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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일기] 10 친구 - 정령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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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참.. 도망길에 너무 태평한 것 아니야? 아무리 여행길로 낙인이 찍혔다고 하지만..
뭐 태평해도 괜찮겠지.. 실력좋은 검사 다섯에.. 실력좋은 마법사 둘에.. 자기몸 하난 지킬정도는 되는 마법산데 말야.. 내가 괜한 생각은 한 건가봐.. 에휴..'

케이는 사막길을 걸으며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그 생각도 트래모스의 투덜거림 때문에 오래가지는 못했다.

"쳇!! 이게 머야!!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사막횡단신세라니.. 이게 뭐냐곳!! 밥을 달라!! 놀 거리를 달라!!"

'에휴.. 저놈은 마법 실력은 좋은데 정신연령이 꽝이야.. 자기가 먼저 우리하고 같이 다니자고 해놓고는 자기가 불평불만이야..
이럴때는 좋은 수가 있지.. 크크큭..'

"거참 씨끄럽네! 우리가 가자고 했냐? 네가 같이 가자고 했지.. 너 혼자갈래? 우린 우리끼리 가련다.."

"찍.."

케이의 예상대로 트래모스가 찍소리도 못하자(?? 찍.. 했는데..) 속으로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승리의 브이를 그리는 케이였다.

"아참! 라이너.. 란. 어제 잘때 보니깐 카오스 서클 꼇던데.. 느낌이 어땠어?"

"음.. 조금 찌릿하긴 했지만.. 그렇게 큰 고통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물건이 있는 줄은 몰랐는걸요? 이정도의 기운이면 검기를 완성하고도 남겠어요"

"헉.. 라.. 라이너, 너 지금 고통스럽지 않다고 했냐?"

케이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라이너를 바라보자 라이너는 태평하게 케이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자 케이는 절망감(??)에 빠졌다.

'허업.. 그러면 어제는 나 혼자 좋아서 히히덕 거린 건가? 큭..'

케이가 속으로 배아파 하고 있을 때 라이너가 충격적인 말을 선심 선사했다.

"저는 물론 란 누나도 기본체력은 되어 있어서 그깟 고통쯤이야 간단하죠.."

'크윽.. 저놈들 체력은 보통이 아냐.. 완전 철인인간인가벼..'

"그..으래..?"

케이는 라이너의 말에 충격을 받고는 고개를 푹 숙인채 앞으로 걸어갔다.



"벌써 어두워 졌네?"

"그러게 말야.. 슬슬 춥기 시작 하겠군.."

트래모스가 춥다고 하자 케이도 그 말에 동의했다.

"그러게 말야..? 그런 소리가 나와? 배도 안고프냐고 이 우지랄놈아!!"

"아... 미, 미안하게 됐네.. 지금이라도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을 까?"

트래모스가 드디어 폭팔하자 케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지만 트래모스에게서 나온 말은 터무니 없는 말이었다.

"정령한테 시켜."

"정..령? 에이.. 장난하냐? 정령은 무슨.. 마법 배우는 것만으로도 족하는데.."

케이는 설마하는 표정으로 트래모스를 바라봤지만 트래모스는 케이에게 뜻밖의 말을 들려주었다

"너 설마.. 정령계약 안했어? 네 몸에서는 정령의 4대 속성이 풍기는데 말야.."

"헉.. 그렇단 소리는.. 정령과 계약 할수 있다는 얘기야?"

"생긴거와 달리 머리 진짜 안돌아가네.. 빨랑 계약 맺어! 배고프니깐.."

"한번 시도해 보지.."

케이는 얼떨떨한 얼굴로 트래모스에게 대답한 후 먼저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한 다음 시원한 바람을 느끼려 애썻다.

그 이유는 일단 바람의 하급정령 실프와 계약을 맺으려 했기 때문이다.

케이는 도망 나오기 전에 성에서 케케묵은 오래 됀 책을 하나 발견했는데 바로 정령에 관한 것이었다.

정령들은 모두 자연계 정령과 정신계 정령으로 나뉘며 자연계 정령은.. (표로 보여드리지요..크큭.. 봉숭아학당 선도부 말투로)

+-------+---------+----------+----------+------------+----------+
:            하 급:  중급  :    상급  :    최상급  : 정령왕 :
+-------+---------+----------+----------+------------+----------+
: 물  :  운디네 :  운다인 :엔다이론 :엘레스트라: 엘라임 :
:바람:  실프  :  실라페 :실라이론 : 실레스틴  : 실피드 :
: 불  :샐러맨더:샐리스트:  샐라임 : 샐레아나  : 샐리온 :
: 땅  :    놈    :    노임  :  노에스 : 노에아넨  : 노아스 :
+-------+---------+----------+----------+------------+----------+

위의 표(??)와 같이 나뉘는데 정령들은 일단 처음 소환되면 그 정령에게 강하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면 정령은 소환주의 이름을 묻는다.

일단 계약을 맺으면 정령은 정령계로 돌아갔다가 다시 나온다 그 다음부터는 그 정령의 이름을 부르면 정령은 소환주의 명령에 따라 정령계로부터 나와 명령을 따른다..

케이가 정신을 집중 하고 눈을 뜨자 자신의 앞에는 바람의 하급정령 실프가 나와 있었다.

실프는 케이가 눈을 뜨자 물었다.

"당신이 나를 소환하셨나요?"

"응!"

케이는 실프의 물음에 강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의 이름은 뭐죠?"

"케이야! 케이스트 드 카스피리안."

"당신은 저와의 계약을 원하는 가요?"

실프는 케이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용건을 말했다.

"응! 나 케이는 바람의 하급정령 실프와의 계약을 원한다!"

"네. 계약은 성립되었습니다. 주인님. 그럼 이만.."

실프는 웃으며 계약이 성립되었다는 말을 남기고는 정령계로 돌아가 버렸다.

"호오? 내가 진짜.. 정령계약을 한 건가? 믿기지가 않는 군.. 다른 정령들도 소환해 봐야지.."

케이는 바로 다른 속성의 정령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물의 속성의 정령을 소환할 때는 파도처럼 강하게 물결치는 물을 느끼려고 했고

불의 속성은 활활 타오르는 불..

땅은 고요한 대지를 느끼자 세 속성의 하급정령들은 어느세 케이의 눈 앞에 나와 있었다..



"이봐! 케이!! 배고파.. 얼른 계약 끝내고 이것좀 요리하라곳!!!"

트래모스는 기다리기에 지쳐서 케이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댔지만 케이는 정령과 계약을 맺느라 바뻐서 트래모스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

케이는 현제 네 속성의 상급 정령과 계약을 맺고 있었지만 꽤나 힘들어 하고 있었다.

"쯧쯧즛... 힘든가 보군.. 마나만 무한하면 뭐해? 그 그릇도 커야지.. 그래도 상급 정령들은 아슬아슬하게 계약은 맺을 수는 있겠군."

트래모스는 정령과의 계약을 하려고 힘들어 하는 케이를 보며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혀를 찼다.

"크윽..크윽.. 나.. 케이는.. 불의 상급정령.. 샐라임과 계약을 원한다..."

케이는 말 한단어 한단어를 말하기 힘든지 띠엄띠엄 겨우 불의 상급정령 샐라임과의 계약을 마지막으로 네 가지 속성의 상급정령과의 계약을 마치고 최상급 정령계약을 하기 위해 정신집중에 들어갔다.

"쯧쯧.. 바보.. 저 정령들을 보내버리면 훨씬 더 덜 힘들텐데.. 이봐! 엔다이론, 샐라임! 어서 와봐!"

트래모스는 케이를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는 물과 불의 상급 정령인 엔다이론과 샐라임을 불렀다.

아무리 부르면 뭐하는가? 소환주는 케이이지 트래모스가 아니기에 정령들이 트래모스에게 갈 턱이 없었다. 하지만..

"아.. 부르셨습니까?"

놀랍게도 정령들은 트래모스의 부름에 즉각 달려가서 부른 용건을 물었다.

"너희들 여기다가 물좀 뿌리고 불좀 붙이고는 가. 아참! 그리고 케이에게 이건 비밀이다?"

"네."

엔다이론과 샐라임은 벌벌 떨며 트래모스의 명령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원래 정령들은 소환주가 아닌 다른 사람은 일체 따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드래곤이 부른지라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다..

거역하면 자신들이 소멸될 수도 있었기에..

"크윽... 나.. 케이는... 너희.... 네 속성의 최상급... 정령과의.. 계약을.. 원.....한...다..."

케이는 힘든 듯이 자신의 앞에 소환되어 있는 네 속성의 최상급 정령과의 계약을 원했지만 정령들은 이를 거절했다.

"당신은 저희 최상급 정령들을 부릴만한 힘이 없습니다. 다음에 부르십시오!"

"잠.. 잠깐.. 기다려.."

정령의 냉정한 말투에 케이는 가려는 정령들을 붙잡았다.. 갑자기 4대 속성의 최상급 정령들은 뒤를 돌아봤다.

"야! 너희들 좋게 케이와 계약 맺어줘라! 안그러면 소멸이야! 알겠나?"

정령들은 트래모스의 기세 앞에서 벌벌 떨었지만 할말은 해야하는 듯이 말했다.

"위대하신 드래곤이시여.. 저 인간은 저희들을 소환 할 만한 실력을 갖추지 못했는데.. 왜 계약을 강요하는 지요."

"저 인간은 드래곤하트를 흡수한 인간이다! 곧 있으면 너희를 무난히 다룰수 있다고! 다시한번 내 말에 같은 이야기 나오게 하면
진짜로 소멸시키는 수가 있다! 아참! 그리고 케이에게는 이 일은 비밀이다."

"... 알겠습니다. 드래곤이시여.."

정령들은 말이 끝나자마자 케이의 앞에가서 물었다.

"당신은 저희들과 계약을 원하시는 지요.."

"크윽... 나.. 케이는... 너희.... 네 속성의 최상급... 정령과의.. 계약을.. 원.....한...다..."

케이는 힘겨운 목소리로 겨우겨우 계약을 성립 시켰다.

4대 정령들은 웃으며 정령계로 다시 돌아갔다.

"계약은 성립되었습니다. 주인님!"

정령들이 사라지자 케이는 의문을 품어야 했다.

왜 정령들이 갑자기 자신과의 계약을 맺어 주었는지..

그리고 왜 정령들이 뒤를 돌아보고 있었던 건지..

'뭐! 어쨋건 좋은 쪽으로 됐으니깐! 상관하지 말자고! 정령왕은 넘볼수도 없겠군.. 최상급도 어렵게 맺은건데 말야..'

케이는 일찌 감치 정령과의 정령계약을 포기한 채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아야 했다.

"뭐, 뭐야! 그 눈초리들은!?"

케이의 말에 어이 없다는 표정의 트래모스가 케이에게 따지듯이 고함을 질렀다.

"야이놈아!! 정령계약을 1시간이나 하는 녀석이 어디있어!! 그리고 뭣하러 하급부터해! 그냥 최상급부터 할 것이지 이 멍청아!! 너때문에 내가 직접 사냥하고 직접 요리했단 말이다!!! 이 놈아! 토끼 한마리로는 배도 안부르단 말야!!"

케이는 트래모스의 고함을 듣자마자 설설 기는 말투로 트래모스에게 사정을 했다.

"야.. 화내지 마.. 나도 힘들었다고.. 내가 지금 맛나고 배부른거 해줄 테니.. 쬠만 기달려.. 알았어?"

"... 빨리 만들어와! 배고프단말얏!"

트래모스는 밥 먹는 다는 사실에 케이를 용서해 주소는 빨리 음식을 만들어 올 것을 명했다.

"실프, 놈, 샐러맨더, 운디네. 샐러맨더와 실프는 가서 맷돼지 한마리를 잡아오고 실프는 맷돼지 털과 가죽을 벗겨. 그리고 운디네가 물로 깨끗히 씻고.. 그리고 다시 실프가 맷돼지를 잘잘히 잘러.. 그리고 샐러맨더가 불로 구워. 알겠지?"

꽤나 복잡한 명령이었지만 정령들은 명령들을 이해한듯 방긋 웃고는 정령들이 맷돼지 사냥에 나서자 케이는 생각에 잠겼다...

'아.. 정령소환이라.. 내가 그런것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 걸? 이거.. 정령술사들이 나 보면은 통곡을 하겠군.. 큭큭..'

"야이놈아! 요리한다는 놈이 팔자좋게 놀고있냐?"

정령들을 보낸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케이는 갑자기 트래모스의 괴성에 감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정령들한테 심부름 보냈으니깐 기달려 내가 직접 하는 것 보단 훨씬 빠를거야."

트래모스는 밥 먹는 시간이 단축됀다는 말에 미소를 머금고 다시 일루젼 마법(일종의 환영마법)으로 만들어진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아~ 배부르다 이제 출발하지?"

배불리 음식을 먹은 트래모스는 활짝 웃으며 일행들에게 출발을 하자고 했다.

현재는 밤이었으나 그들에게 지금 밤, 낮을 가릴때인가.. 아무때나 빨리 가야지..

그리하여 그들은 밤 새도록 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 남쪽의 위치한 사막의 나라 미테포 왕국에 도착했다.

"여기가 사막의 도시 미테포 왕국이구나!! 에고.. 드디어 고생끝이로다~"

미테포 왕국의 수도 디오포드 시에 도착하자 바이칼이 시원스레 말했다.

"그래.. 여기가 바로 미테포 왕국이다.. 이제 고생은 일단 끝이지.. 여기서 좀 쉬었다가 가자고.. 어라? 왠 공고문이지?"

바이칼의 말에 대답을 해주던 케이는 자신의 옆에 있는 공고문을 발견하고는 천천히 읽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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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문 제 5301번

미테포 왕국에서는 해마다 열리는 대회가 있는 것을 모두 알것이오.

혹시 모르는 자들을 위한 설명들을 해 주겠소..

먼저 대회는 . 검술대회, 마법대회 이 두가지 의 성격이 있지..

팀을 이뤄서 하는 경기로 혼자 나와서 모두를 상대해도 돼고 여럿이서 팀을 이뤄 할 수도 있지.. 마법사와 검사들이 섞여도 되오

우리 미테포 왕국은 언제나 인재양성을 위하여 해마다 이 대회를 여는 것이오.

물론 상금또한 엄청나오 10000루블이란 상금이지.. 결코 지나가던 개 이름이 아니오.

물론 우승팀들의 경우의 이야기지.. 상금은 3위팀 까지 주지..

2위는 5000루블.. 3위는 3000루블이오..

물론 이 액수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 것이오!

경기 개최와 동시에 예선전이 시작될 것이오..

날짜와 시간은 4월 22일. 오후 4: 30분에 시작되오..

자! 용기있는 우리 미테포 왕국의 시민들은 이 대회에 참가하여 이 어마어마한 상금을 타가길 바라오..

그럼 이만..
                                                      - 대회 주최자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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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말투 한번 기분 더러운데? 그래도 저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들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는 감안해 주지..

어때.. 여기에 머무르며 저 대회나 한번 참석해 보자고.."

"뭐 좋지! 재미있을 것 같은데?"

케이의 제안에 모두들 동의를 표했다.

케이는 모두가 동의하자 근처 여관을 찾아 두리번 거렸다.

"저기 여관 있네. 오늘 부터는 저 여관에서 신세 져야 겠어.. 모두들 반대의견 없지?"

"빨리가자고~"

케이의 말을 무시하고 바이칼은 먼저 여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자.. 22일 까지는 6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군.. 수련이라도 해야 겠는걸? 1클래스라도 더 올려야지..'

케이는 라피에르와, 세피아와 함께 수련할 것을 상상하며 여관 안으로 들어갔다.

곧 있을 대회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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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상당히 이야기 전개가 너무 허접한거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에요..

비평도 좋으니 다 써주시길.. 비판은 사절요..-_-;;(왜 이랬다 저랬다야? 이 XX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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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가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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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좀 짧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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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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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짧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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