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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가르쳐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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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여신사랑님의 지적을 받고 다시 씁니다..(지적? -_-; 지적은 아닌데) 하암..버디로 채팅하면서 쓰니 시간이 좀 오래걸리겠다는..;;





내가 일어나 나가기 전 그녀석이 불렀을때 뭔 폭발음이 들린듯 했다 그래서 나가보니..쉴드가 깨지고 나무 하나가 통째로 뽑혀 날아갔다

"어라? 너 뭔짓했냐!"

난 스플리터 그녀석을 째려보며 말했다

"그,그게 여기있는대로 해서 파이어볼인가? 그거 썻는데 이렇게 되더라구.."

잠깐만..난 분명히 5클래스 급의 쉴드를 쳐놨는데..그걸 깻다면..6클래스 마법을 썻다는 건가? 이자식 인간 맞는겨?

"하아..너가 나한테 진 빚이 점점 늘어가는구나.."

"뭐? 빚?"

"그래 이자슥아!! 마법책값에 정원 망가뜨린 값!!"

그때 누군가가 날 불른듯 했다

"저기.."

"응? 누구..?"

내가 뒤를 돌아다 보자 한 12살쯤 됬을까? 한 소녀가 서 있었다

"무슨일??"

"부탁이..있어서 왔는데요.."

"응? 무슨부탁인데?"

"저희 오빠가 전에 몬스터에게 다쳐서 많이 아파요 마법으로 어떻게 해줄수 없나요?"

쩝..이런건 돈받고 하는게 제격이지만..

"뭐..해줄수야 있지 집이 어디야?"

이러고 보면 나도 넘 착하단 말야~

"315번지요..."

"아 그래? 그럼 가자 스플리터! 여기서 또 난동피움 빚 늘어난다!!"

그러자 그녀석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젠장..알았어!

그런 스플리터를 난 한번 째려봐 준 후 그 소녀를 따라 갔다 가보니 상태는 좀 심각했다 팔뼈 골절에 정강이뼈 골절 허리뼈에 금이 갔고 겉에 보이는 상처도 꽤 많았다

"쯧쯧 꽤 아팠겠군..힐링!"

난 상처부위에 마법을 시전했고 그 소녀의 오빠라는 사람은 처음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편안해진듯 잠이 들었다 그러자 소녀가 말했다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보다시피 저희집은 가난해서.."

쩝..어쩔수 없지..

"아 괜찮아 괜찮아 처음부터 돈을 바라고 한건 아니니깐"

속보인다....

내가 돌아가려고 한 찰나..

"혹시 성함이라도.."

"아..난 제실리아 라고 해 아 그리고 너도 마법을 배워보는게 어때? 간단한 마법정도 쓰는거 알아두면 이런거 치료도 가능하거든"

"정말요?"

"응 그래 내일부터 우리집에와 가르쳐 줄테니깐"

"감사합니다"

하..뭐..좋은일 한번 하는것도 나쁠건 없겠지..

그렇게 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또한번의 폭음이 들렸다..

"으음..불길한 예감이.."

역시..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스플리터 그녀석이 이번엔 정원에 있는 연못의 물을 몽땅 날려버린 것이다

"스.플.리.터!! 너이자식 이리와!!"

"헛..우악~살려줘~내가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구 마나 조정이 안되는데 어떻해에~~"

"그럼 마나 조정만 연습하던가!! 이자슥!! 너 빚은 두배로 늘어난줄 알어!!"

"헉..그럴수가~안데~내가 무슨돈이 있다고 그래~~"

"시끄러! 젠장..노움,운디네 소환! 이봐..여기 정원좀 제대로좀 돌려줘.."

[옛써~ 걱정마시라구~]

[예 주인님]

그렇게 정령들은 연못에 물을 채우고 쓰러진 나무를 다시 땅에 박아(?) 두고 스플리터가 저지른 일들을 하나하나 복구 해 나가고 있었다

"으음..정령이란 편한거구나.."

퍼억~!

"우갸갸~왜때려!"

"너도 저기가서 도와! 니가 한 일이잖아!"

"쳇..그럼 빚 줄여 줄꺼야?"

"상황봐서~"

그러자 그녀석은 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정령들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훗훗 진작에 제대로 해 놓을 것이지..운디네 노움 너흰 이만 돌아가 나머지는 스플리터가 한다! 이상!"

난 이렇게 말하곤 방으로 돌아와 버렸다 그러자 뒤통수로 날아오는 말소리

"젠장!"

스플리터는 그렇게 하루 왠종일 마법은 안하고 그것들만 치우고 갔다
그렇게 해서 하루가 다시 지나가고..다음날 아침..

"저기요.."

"으응? 아..왔구나..하암..그나저나 너무 빨리왔어 아직 새벽 6시라구..하암.."

"제가 너무 빨리 왔나요?"

"아..괜찮아..나도 빨리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지 뭐 어쩌겠냐..하암..정원으로 나가자 마법 가르쳐줘야지"

"네"

"아아 그리고 존댓말을 쓰지마 듣기 거북하다구 나이차이 얼마나 난다고 많아봤자 3년차이 나것다.."

"아..그러시다면.."

"으음..완전히 존댓말이 입에 뱃구만 뱃어..너무 써도 안좋다구..으음..그나저나 기초상식부터 가르쳐 줘야 하나? 마나는 뭔지 알지?"

"네.."

"쩝..존댓말 쓰지 말라니깐..음..그럼 너의 마나 양을 한번 측정해 보자 팔 내밀어볼래?"

난 스플리터에게 했던것과 같이 마나양을 측정했다 아무래도 마나는 나와같이 심장근처에 갈무리 되어 있었다

"으음..마나양은 보통사람보다 좀 많군..아 그러고보니 못물어 본게 있네 이름이 뭐야?"

"아..전 제인이라고 해요"

"그래 제인 하나 더 물어보겠는데 너 마나를 느낄수 있니?"

"음..가끔가다가 왼쪽 가슴 에서 뜨거운게 느껴지기도 해요"

"음..역시 스플리터보단 낫군..그래 그럼 넌 본격적으로 마법을 할 수 있겠다 으음..뭘 먼저 하는게 좋을까..아..먼저 주문부터 가르쳐야 겠군..자..내가 종이에다 써줄께..주문을 외워봐 아 그리고 마나를 응용할땐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해보라구"

"네.."

난 즉석으로 종이를 구해와 주문을 썻다 그리고 그것을 제인은 외우더니 금방 라이트 마법의 주문을 외웠다

"으음..존댓말 쓰지 말래두..그나저나..정말 기억력이 좋네..아 그리고 내가 마법서를 하나 줄께 집에가서 주문같은거 외우고 가끔가다 마법연습도 해봐 으음..책이 어딧더라.."

이렇게 집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언니라고..불러도 되죠?"

"그러엄~내가 원하는게 그거라구..아..저기 스플리터녀석이 오는군.."

"어이 어라? 쟨 누구야?"

"너.란.녀.석.보.다.훠.얼.씨.인.마.법.배.우.는.게.빠.른.애.다. 어쩔래!"

"나보다 빠르다구?"

"그래 넌 마나 느끼는 데만 3일 걸렸잖아! 얜 오늘 시작했는데도 마법을 제대로 하더군 누구누구처럼 오래걸린게 아니라구"

그러자 스플리터가 기가 죽어버렸다

"끄윽.."

쿠쿠..짜식..기가 죽어버렸네..

"하암..난 저쪽가서 연습이나 하고 있지 뭐.."

"쿠쿠 잘 생각 했어~아 제인 이리와 주문서를 줄께"

난 내 짐을 뒤져 종이뭉치 하나를 꺼냈다

"자 이게 1클래스에서 4클래스 마법의 주문서야 너가 필요한것만 골라서 외우면 되"

"고마워요 언니"

"뭘~아 그리고 저 스플리터 녀석한테 걸리지 마라 뺏길지도 모르니깐 쿠쿠 자 넌 이리와서 연습해"

난 집 뒷쪽의 정원을 제인이 쓰게 만들고 시한폭탄 스플리터는 넓은 앞쪽을 쓰게 만들었다

"하아..저 시한폭탄 스플리터를 어떻게 처리한담..고민거리네.."

그때였다 어디선가 또 소리가 들려왔다

"몬스터가 나타났다!!"

"쩝..또 가야되는군..플라이!"

내가 이렇게 성문쪽으로 날아가는데 스플리터 녀석이 따라왔다

"어라? 넌 왜왔어!"

"나도 먼가 도움이 될까 해서"

"무슨..어서 돌아가! 넌 아직 마법이 익숙치 않은데다가 체력도 약해서 몬스터에게 맞음 끝장난다구"

"뭐..여자인 너보단 낫겠지..자..가자구!"

스플리터녀석은 속력을 내며 앞으로 나왔다 그렇게 가는데 성문이 부서진게 보였다 분명히 오랜시간동안 충격을 조금씩 받아온 턱에 내구력이 약해져서 금방 부서진듯 했다

"젠장..스플리터 녀석..먼저 몬스터들의 진출을 더이상 막아야되..윈드!"

"으음..그럼 나도..!@#$%^&(마법주문 ;;) 윈드!"

아 여기서 잠깐 내가 주문을 외우지 않는 이유는 메모라이즈 해놓았기 때문이다 메모라이즈가 뭔진 아리라 믿는다..

나와 스플리터의 5클래스 급의 윈드로 앞으로 치고 나온 몬스터들을 뒤로 밀어내어 자기들 무리와 맞부딪치게 만들었다

"흐음..버스트 프레아!"

난 수십개의 불덩이 들을 날려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날리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스플리터 뒤로 몇마리의 몬스터가 스플리터가 마법에 정신이 없는동안 접근해서 공격을 하려 했다

"스플리터 어서 피해!!"

하지만 때는 좀 늦었다 결국엔 스플리터 그녀석은 몬스터들의 주먹에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커헉.."



다행이도 멀리 날아가진 않았지만 정신을 잃은듯 했다

"저 바보자식..이자식들 죽여놓겠어 마인드 컨트롤"

난 몬스터 3마리의 기억을 싸그리 싹싹 없앤후 내명령을 듣게 만들었다

"몬스터 무리의 가운데로 들어가라"

같은 동족이어서 그런지 몬스터들을 그리 경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3마리의 몬스터가 조금씩 조금씩 떨어지게 한 후

"봄렛"

쿠와아앙~

난 그녀석들을 폭발시키켜버리고 그 주위에 있던 몬스터들을 스플레쉬 데미지 때문에 모조리 전멸하고 말았다 그리곤 난 스플리터에게 다가갔다 난 그녀석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이자식아 일어나!!"

그러자 스플리터가 조금씩 눈을 떳다

"으윽..나 죽은거 아니지..?"

퍽!

난 그녀석 얼굴을 한대 쳐주곤 뒤로돌아 말했다

"마법사들 혼자 싸우는건 무모한짓이야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면 마법따윈 때려쳐"

"뭐,뭐라구?"

"그렇게 할꺼면 마법따윈 때려치란 말야!"

난 이렇게 소리를 꽥 지르고는 집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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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님의 댓글

피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오...
글이 점점 나빠져 가는군요..
설마 시험때문에?
그럼...방학 때 한번 뵙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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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hi님의 댓글

Roush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우님 글은 왜 갈수록 극본이 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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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죠.. 현우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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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_~;;;음.. 현우님 요즘 힘이 없으신듯 좌절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좋은연재 부탁^_^;;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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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우님 -_-; 전에 쓰던 게 더 잘쓴 것 같은데 ㅡㅡ;;;; 왜 또 새로 시작하셨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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