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toration impossible goddess with...2*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 restoration impossible goddess with...2*

페이지 정보

본문

★중요☆: 1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시간이 상당히 복잡하므로... 그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카에이와 케이이치는 어떠한 관계?
ㅡ 에... 카에이는 케이이치의 1000년전의 전생입니다.

2. 그럼, 베레나데와 베르단디도 동일인물?
ㅡ 이건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알 수 없죠... ^^

3. 그럼, 카에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케이이치를 둘러싼 스쿨드와 울드까지 전부 다 없어진건가?
ㅡ 스니토님이 헷갈려 하시더군요. 아닙니다. 즉, 케이이치와 함께 살던 베르단디, 스쿨드, 울드는 천상계로 올라간 것일 뿐입니다.

4. 어째서 천년전의 과거와 천년후의 현재의 얘기를 동시에 쓰고 있는가?
ㅡ 그 이유는 천년 전과 천년 후의 사랑을 비교하면서 그려 보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이 소설을 쓰기전에 스토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봤죠.. 만약에 케이이치와 베르단디라는 인물이 과거에 있었다면 어떤 사랑을 나눴을까...

5. 그렇다면 현재의 케이이치는 ova나 단행본과 스토리가 비슷하게 구성되는가?
ㅡ 아닙니다. 스토리는 대략 70%이상이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스토리를 새 구성할 생각이죠...

6. 끝까지 쓸 것인가?
ㅡ 글쎄요... 코멘트가 3개 이상이 되면 꾸준히 올릴 생각입니다. 또는 조회수가 15회 이상되면 쓸 것입니다.





(지난 스토리) 케이와 베르단디의 사랑이 이뤄지기 천년전. 똑같은 사랑이 있었다. 카에이... 그는 이름 모를 힘에 이끌려 여신 베레나데와 친구로 있는 소원을 이룬다. 그리고....



あ. 1000年. 8月. 23日. (과거) 늦은 오후

“ 음.... 여신이라니!! 그 무슨 괴상망측한 말이더냐! ”

흰 수염의 족장이 말했다. 그는 바로 카에이의 아버지이자 현재 부족의 족장을 맡고 있는 수장이였다. 그의 이름은 케에마. 갑작스럽게 카에이가 베레나데를 데려와서 놀라서 누구인지 물었더니...

“ 전 베레나데에요. 여신이죠. ”

웃으며 대답하는 그녀의 말에 카에마가 놀라서 그녀를 정신병자 취급하려 했다. 바로 카에이에게 누구냐고 물어보자...

“ 맞아요. 여신이에요. ”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황당스러움에 이루 말을 다 할 수가 없었다.



그때 시대에서 그 말은 신성모독이나 다름없었다. 갑작스럽게 어떤 여자를 데려와서 여신이라고 한다니... 게다가 카에이가 속한 그 부족은 유목의 여신에게 부족의 안녕과 평안을 빌고 있었다. 뜬금없이 한 여자가 나타나서 자신이 여신이라고 하면 미친취급을 받기 일쑤일 것이다.

카에마는 숨을 다시 들이쉬며 천천히 말했다.

“ 카에이, 네가 무척 피곤한가 보구나. 그 여자는 어디서 데려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서 네 맘대로 먹던지 해라. ”

“ ... 예... 예?? ;; 무슨 오해에요!! 에이씨! ”

어린아이가 자기 자신의 뜻을 어른들이 알아주지 못한다고 투정부리듯이 카에이는 바로 텐트에서 나왔다. 그러고는 베레나데와 함께 멀리 초원을 뛰어갔다.



“ 저...... 아......  카에이...  궁금한 것이 있어요. ”

“ 응? 뭔데? ”

“ 아까 전에 카에이 아버님께서 저를 먹으라고 하셨는데... 설마 진짜로 절 드실 생각이신가요... ? (울먹..) ”

“ 어.. 어?! 아.. 아냐~ 아버진 그런 말씀으로 하신게 아냐. ”

베레나데가 눈가에 축축해진것이 이내 그치더니 궁금한 표정으로 카에이를 쳐다보았다.

“ 예? 그럼 대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죠? ”

“ 어... 어?? 하.. 하하.. 아니, 그냥 베레나데랑 잘 지내라는 말을 돌려서 하신거야~ 하하.. ”

“ 아... 그렇구나... ”


어색한 웃음으로 웃던 카에이는 잠시 경치에 빠졌다... 그 시간즈음의 경치는 붉은 노을로 가득차서 아름답고 따듯한 느낌을 물씬 풍겨주고 있었다.

그 옆의 베레나데... 웃고 있는 그녀는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황금빛의 머리카락을 휘날리고 있었고, 잎새처럼 신선하고 유리처럼 투명한 푸른 눈과, 새하얀 피부의 모습...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베르단디가 처음 케이를 보았을때의 아름다운 여신복의 차림이 아니었다. 왜 그렇게 입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갈색의 바랜 빛의 누더기 비슷한 천을 두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레나데는 빛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카에이는 가슴 끝까지 차오르는 흥분과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베레나데를 생각하는 카에이는 궁금증에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 베레나데, 왜 그렇게 입고 있는거지? ”

“ 아... 아레드 언니가... 평상시처럼 입고 지상계로 가면 미친취급을 받는다고 하길래... 그냥 이렇게 입고 온건데요? 음... 카에이님이 불편하시다면 카에이님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입어 볼께요... ”


ㅡ 사아악 ㅡ


“ 헉... ”

베레나데의 몸이 일순간 빛나더니 붉고 하얀 우리 부족의 아낙내들이 입는 옷과 비슷한 옷으로 변했다. 카에이의 눈에는 더 없이 아름다워 보였고 만족스러웠다.

“ 하하.. 고마워 베레나데. ”

“ 아... 고마워요... ”

베레나데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면서 부끄러운 표정이 되었다... 이렇게 작은 말 하나하나에도 순수하게 부끄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


い. 1000年. 8月. 24日.(과거) 이른 아침...


“ 아... 잠이 오질 않았어.. 헉... ”

베레나데가 옆에서 같이 자는 지라 흥분된 카에이는 이내 자지도 못하고 흥분된채로 눈이 시뻘게졌다.

“ 아~ 함... 어머, 카에이씨. 잘 잤어요? 어머나! 눈이 왜그래요? ”

“ 아..하하.. 아무것도 아냐... ”

카에이는 자리에 일어나서 준비된 세수통의 물에 가볍게 얼굴을 닦고, 굳은 몸을 풀었다.

ㅡ 쏴~ ...  ㅡ

“ 아.. 시원하네~ 엇? 베레나데? ”

카에이가 일어나서 보니 베레나데가 수건을 든채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카에이는 수건을 받아서 가볍게 닦은 후 역시 환하게 웃어주었다.
텐트로 들어가서 방목 할 준비를 하려던 중 갑자기 누군가가 카에이를 불렀다.

“ 어이~ 카에이! ”

“ 응? ”

카에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들리는 소리는 카에이의 아버지 카에마의 심부름꾼 작은 아이였다. 아버지가 카에이를 부른다? 아마도 베레나데의 일 때문이리라... 

여자를 데려온다는 것은 왜 안돼는 것일까... 카에이의 부족은 현재 단일남자집단이었다. 여자는 한명도 없었다. 그렇다면 어째서 그 부족이 명맥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일까. 그 부족의 남자들은 여자와 만나면 부족에서 나온다. 부족에서 나온 남자들은 본 그 지방의 가장 거대한 도시인 ‘도케남’ 으로 간다. 그곳에 가서 아이를 기른 후에 여자를 버리고 다시 부족과 합쳐지거나 아예 도케남 도시에 부속되는 일이 훤하다.
그러나 부족을 찾으러 오는 이들이 더욱 많기때문에 그나마 카에이의 부족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상당히 특이한...)



카에마는 카에이를 앞에 세워놓고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카에이를 쳐다보았다. 얼마안가 표정이 바로 바뀌어서 근엄한 목소리로 카에이에게 물었다.

“ 카에이, 그 여자와 도케남으로 갈 것이냐? ”

그 여자와 계속 사귈 것인가를 묻는 말이 아닌가. 자칫 잘못하면 부족에서 영원히 떨어질 수도 있어서 살기가 무척이나 힘들어 질 수 있다. 일종의 모험이었다.

카에이는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걱정스러운 말투. 그러나 떨림속에서 카에이의 입이 열어지었고,

“ .... 예. ”

“ 떠나라. 오늘 안에 당장 떠나라! ”

“ 예.... 아버지. 건강하십쇼. ”

“ 네 아비는 신경 쓸 필요없다. 어서 가라. ”

“ 예.... ”

카에이가 텐트를 나와서 보니 베레나데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있었다.
“ 카에이. 어떻게 된거죠? ”

“ 아... 아무래도 오늘 떠나야 할 것 같아. ”

“ 아...... 여길 말인가요? ”

“ 그래. 베레나데. 준비하러 가자.(싱긋) ”

“ 도와 드릴께요... ”

카에이와 베레나데는 기쁨인지 두려움인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싱긋 웃었다......



い. 2001年. 5月. 10日(현대)

“ 오늘 학교 강좌는 듣지 않기로 했고... ! 맞다! 전화가 있었지?! ”

케이는 급히 전화기로 향해서 수백, 수천번을 전화를 걸었다. 물론 천상계와 연락이 될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 하... 학... 도저히 안돼... ”

케이가 완전히 포기한채 널부러져 있었을 때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전화... 전화?!
케이는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전화기를 냅다 들어올렸다.

“ 누... 누구시죠? ”

“ 아... 케이. 집에 있었네? 나야 울드. ”

“ 우... 울드?!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이 생긴거야? ”

“ 어. 아주 심각해... 내가 간단히 설명해 줄테니까 똑바로 들어. 알았지? ”

“ 어... 어! ”

울드의 말을 간단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천상계는 원래 10차원이상의 고차원 세계라서 지상계에서는 여신들의 모습조차 보지 못한다. 그러나 천상계에 있는 *이그라드륨*이라는 곳에서는 여신들이나 천사들이 지상계에서도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다. 그러나 바로 그 이그라드륨이란 곳이 강한 오류에 인해서 70%이상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현재 천상계에서는 그곳을 복구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나 더더욱 큰 문제는 이곳이 복구 된다고 하더라도 여신들 개개인의 모습이 완전히 변할 수가 있는 것이였다. 키가 무척 큰 여신이 작게 될수도 있고, 눈이 컸던 여신이 작은 여우눈으로도 변할 수 있는...(뭐, 그렇게 생긴 여신이 있을리 없지만)...

**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울드와 베르단디가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울드가 베르단디의 모습을 하고, 베르단디가 울드의 모습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건 상당한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런 심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케이이치는 잠시 놀랐다가 이내 작은 미소를 지으며...

“ 뭐.. 뭐야!! .... 그런일이였나... 우훗... 울드. 얼른 복구하고 돌아와. ”

“ 뭐... 뭐? ”

++ 아... 뉴_뉴... 제가 생각해도 너무 복잡해요...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제대로 읽으셔야 겨우 이해하실 수 있으실듯....

댓글목록

profile_image

카르셀님의 댓글

카르셀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profile_image

ㆀBell™님의 댓글

ㆀBel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찮습지만.. 그래도 좀.. 잼있네여 ~_~;;

profile_image

피카님의 댓글

피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괜찮군요..ㅋㅋ
이정도라면...인기 많을 겁니다^^;
ㅋㅋ
열심히 잘쓰시죠..ㅋㅋ

profile_image

ウルド님의 댓글

ウル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편도 마저 읽어야 뭔지 알거 같아요~ 과거에서 무려 1000년 이후에 다시 시작 되니...
뭔가 연관성이 있는건데~?

profile_image

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주인공이 꽤 건방지군..ㅡㅡㅋ

profile_image

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_~:;;흐음..

Total 2,713건 123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3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38 05-04
882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99 05-04
881 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5-01
880 Roush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15 04-27
879 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6
878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1 04-26
877 미카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4-25
876 Roush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2 04-25
875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75 04-25
874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59 04-24
873 박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4-24
열람중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42 04-23
871 스케치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13 04-22
870 Roush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39 04-22
869 NTZ™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26 04-20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656
어제
934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1,243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