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toration impossible goddess with...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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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몇번의 수정을 걸친채... 이렇게 글을 씁니다.. 흡... 몇분이나 읽어주실까나... 크... +++++
あ. 1000年. 8月. 22日.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때때로 이런 일이 많이 있다.
그래... 천년에 한번... 그것도 많이 있는 거지...
천년...
い. 2003年. 3月. 21日.
“ 내가 한가지 얘기 하나 해줄까?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얘기야. 너는 그걸 거짓말이라고 믿을 지도 몰라. 아니, 오히려 그게 정상적인 것일지도 모르겠지...
이 세상에 천상계라는 것이 있다고 믿니? 여신은 있을까? 천사는 있을까?
글쎄... 내가 하려는 얘기가 바로 그 얘기야. 천년마다 한번씩 이뤄지는 사랑. 그 얘기를... “
う. 1000年. 8月. 23日.
그날은 밝은 날이었다.
하늘은 맑고 맑은 공기로 가득차서 신선한 내음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곳은 서북부 지방에 있는 한 유목 민족.. 아니 유목 민족이라고 하기 보다는 떠도는 전투 집단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 어이! 카에이! 지금 뭐하고 있는거냐! ”
양털가죽중 가장 검은 빛을 띄고 있는 긴 털로 이루어진 모자를 쓴 사람이 말했다. 목소리는 굵었지만 그의 흰 수염때문에 무척 늙어보였다.
“ ... 응?! 아.. 아냐.. ”
“ 아니라니! 그렇게 넋놓고 앉아있을 시간이 어디있냐! 그럴 시간 있으면 차라리 물이나 길어와라! ”
“ 아.. 알았어. ”
카에이... 지금 나이는 25. 서남부 아시아의 넓은 초원의 유목민족 중 하나인 ‘사카란스’ 부족의 족장.. 의 아들이다.
즉, 수장의 아들이었다. 머리가 무척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아서 부족의 여성들에게는 무척 인기가 좋았다. 한가지 흠은 성격이 너무 조용하다는 것...
요즘따라 그는 아무말도 없이 혼자 바위 위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 매 아침마다 걱정스런 눈빛을 가지며 일어나곤 했다.
카에이는 왠지 모르게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우물가를 찾으러 다녔다.
그 근처는 다른 곳과는 달리 회색빛의 높고 낮은 바위들이 꽤 많았다.
카에이는 바로 우물가를 찾으러 가지 않고 그런 바위들 사이사이를 헤쳐나갔다.
그러던 중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 고개를 깊숙히 숙이고 들어가야 할 작은 구멍...
그런데 왠일인지 그 구멍은 막혀 있는데도 불과하고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왠 빛일까.. 하는 생각에 카에이는 그 구멍안으로 몸을 숙여 들어갔다.. 대충 10여미터를 갔을까.. 갑자기 투명한 바닥이 나오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동굴이 펼쳐졌다.
그러나 그것은 아름다운 보석이라기 보다는 맑게 비춰주는 거울과 같았다.
카에이는 황홀함에 눈을 뜨기가 민망할 지경이였다.
그런데 어디서 이런 빛이 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고개를 들었더니 위는 무척 높은 천장으로 끝을 헤아릴 수 없었다.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러던중.... 목소리가 들려왔다.
“ 천년의 선택이 나의 음성안에서 실현되리라.... 나를 밟고 있는 이여. 그대의 소원을 말하라... ”
무거운 음성이였다. 카에이는 두려움에 온몸이 전율에 휩싸이는 것을 느꼈다.
“ 내가 두려운가... 두려워 할것 없다... 소원을 말하라... ”
“ 소.. 소원? ”
“ 그렇다... 소원을 말하라... ”
“ 아... 나.. 나의 소원은........ ...... ..... 친구를 갖고 싶은데... 진정한 친구를... 아.. 안될까요... ? ”
.....
“ 너의 소원이 수리 되었다. 선택받은이여. 내 그대에게 친구를 내려주겠다. ”
ㅡ 콰쾅!!!!! ㅡ
밝은 빛이 강하게 내리치더니만 이내 하얀 날개들이 그 동굴을 휘감았다...
그 맑던 거울들 중 가운데에서 한 여자가 나타났다.
“ 2급 1종, 한정여신. 베레나데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 에... 에?! 베.. 베레나데? 여신? 헉... ”
“ 왜 그렇게 놀라세요. 친구잖아요.. (피식).. ”
“ 아.. 그런가..,.. (피식).. ”
え. 1000年. 8月. 23日.
카에이는 베레나데를 데리고 동굴을 빠져나왔다... 마을로 돌아가기 전에 일단은 물을 구해야 했다.
베레나데가 나의 마음을 읽은 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손가락으로 한쪽 방향을 가리켰다.
나와 베레나데는 천천히 그 방향을 따라 걸어갔다.
어색함이 물씬 풍겨져 나왔다. 하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왔다.
“ 너무 시원하네요. 이런 곳에서 계속 지내신다니 좋으시겠어요. ”
갑작스런 베레나데의 말에 카에이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하하.. 이런 끝없는 초원에서 얼마나 적막한데... 라는 말을 하려다가 말았다.
얼마 안가서 카에이와 베레나데는 어느 허름한 우물을 발견하였다. 이런곳에 파놓은 우물이라니... 놀라운 사실이었다.
“ 자, 그럼 길어볼까? ”
“ 예, 도와 드릴까요? ”
“ 하하.. 고마워. ”
우물 아래로 던진 물통이 물의 차가운 표면과 부딪쳐서 신선한 소리를 자아냈다.....
お. 2001年. 5月. 9日.
“ 베르단디~! 베르단디~! 어디간거야! ”
대학교에서 돌아온 케이는 보이지 않는 베르단디로 무척 놀라고 있었다.
갑자기 사라졌다?!
설마 날 그냥 놔두고 사라진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도 잠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헉.. -_-;; 완전히 난장판... 뭘 하면서 있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갖은 장난감들로 엉망이였다. 그것들도 초 미니.. ;;
이런.. 또 작아져서 뭘하고 논거지?
“ 울~~~ 드!!! ”
분명히 작아진채로 어딘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케이가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은 없었다... 헉...
“ 스쿨드!! ”
“ 이봐! 다들 어디있어!! ”
케이는 강한 외로움과 동시에 위기감조차 느꼈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을 반겨주던 밤페이 조차 사라진 것이다. 대... 체 어디로 간거지?
케이는 너부러진 장난감의 한 쪽을 따라 갔다. 그곳에는 부엌에 이르렀다. 더 놀라운 것은 부엌이 완전히 부셔져 있었고, 천장은 뚫려있었다.
어.... 어째서?
게.. 게이트?!
[코멘트 3개이상일시, 2편에서 계속...]
あ. 1000年. 8月. 22日.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때때로 이런 일이 많이 있다.
그래... 천년에 한번... 그것도 많이 있는 거지...
천년...
い. 2003年. 3月. 21日.
“ 내가 한가지 얘기 하나 해줄까?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얘기야. 너는 그걸 거짓말이라고 믿을 지도 몰라. 아니, 오히려 그게 정상적인 것일지도 모르겠지...
이 세상에 천상계라는 것이 있다고 믿니? 여신은 있을까? 천사는 있을까?
글쎄... 내가 하려는 얘기가 바로 그 얘기야. 천년마다 한번씩 이뤄지는 사랑. 그 얘기를... “
う. 1000年. 8月. 23日.
그날은 밝은 날이었다.
하늘은 맑고 맑은 공기로 가득차서 신선한 내음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곳은 서북부 지방에 있는 한 유목 민족.. 아니 유목 민족이라고 하기 보다는 떠도는 전투 집단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 어이! 카에이! 지금 뭐하고 있는거냐! ”
양털가죽중 가장 검은 빛을 띄고 있는 긴 털로 이루어진 모자를 쓴 사람이 말했다. 목소리는 굵었지만 그의 흰 수염때문에 무척 늙어보였다.
“ ... 응?! 아.. 아냐.. ”
“ 아니라니! 그렇게 넋놓고 앉아있을 시간이 어디있냐! 그럴 시간 있으면 차라리 물이나 길어와라! ”
“ 아.. 알았어. ”
카에이... 지금 나이는 25. 서남부 아시아의 넓은 초원의 유목민족 중 하나인 ‘사카란스’ 부족의 족장.. 의 아들이다.
즉, 수장의 아들이었다. 머리가 무척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아서 부족의 여성들에게는 무척 인기가 좋았다. 한가지 흠은 성격이 너무 조용하다는 것...
요즘따라 그는 아무말도 없이 혼자 바위 위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 매 아침마다 걱정스런 눈빛을 가지며 일어나곤 했다.
카에이는 왠지 모르게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우물가를 찾으러 다녔다.
그 근처는 다른 곳과는 달리 회색빛의 높고 낮은 바위들이 꽤 많았다.
카에이는 바로 우물가를 찾으러 가지 않고 그런 바위들 사이사이를 헤쳐나갔다.
그러던 중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 고개를 깊숙히 숙이고 들어가야 할 작은 구멍...
그런데 왠일인지 그 구멍은 막혀 있는데도 불과하고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왠 빛일까.. 하는 생각에 카에이는 그 구멍안으로 몸을 숙여 들어갔다.. 대충 10여미터를 갔을까.. 갑자기 투명한 바닥이 나오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동굴이 펼쳐졌다.
그러나 그것은 아름다운 보석이라기 보다는 맑게 비춰주는 거울과 같았다.
카에이는 황홀함에 눈을 뜨기가 민망할 지경이였다.
그런데 어디서 이런 빛이 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고개를 들었더니 위는 무척 높은 천장으로 끝을 헤아릴 수 없었다.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러던중.... 목소리가 들려왔다.
“ 천년의 선택이 나의 음성안에서 실현되리라.... 나를 밟고 있는 이여. 그대의 소원을 말하라... ”
무거운 음성이였다. 카에이는 두려움에 온몸이 전율에 휩싸이는 것을 느꼈다.
“ 내가 두려운가... 두려워 할것 없다... 소원을 말하라... ”
“ 소.. 소원? ”
“ 그렇다... 소원을 말하라... ”
“ 아... 나.. 나의 소원은........ ...... ..... 친구를 갖고 싶은데... 진정한 친구를... 아.. 안될까요... ? ”
.....
“ 너의 소원이 수리 되었다. 선택받은이여. 내 그대에게 친구를 내려주겠다. ”
ㅡ 콰쾅!!!!! ㅡ
밝은 빛이 강하게 내리치더니만 이내 하얀 날개들이 그 동굴을 휘감았다...
그 맑던 거울들 중 가운데에서 한 여자가 나타났다.
“ 2급 1종, 한정여신. 베레나데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 에... 에?! 베.. 베레나데? 여신? 헉... ”
“ 왜 그렇게 놀라세요. 친구잖아요.. (피식).. ”
“ 아.. 그런가..,.. (피식).. ”
え. 1000年. 8月. 23日.
카에이는 베레나데를 데리고 동굴을 빠져나왔다... 마을로 돌아가기 전에 일단은 물을 구해야 했다.
베레나데가 나의 마음을 읽은 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손가락으로 한쪽 방향을 가리켰다.
나와 베레나데는 천천히 그 방향을 따라 걸어갔다.
어색함이 물씬 풍겨져 나왔다. 하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왔다.
“ 너무 시원하네요. 이런 곳에서 계속 지내신다니 좋으시겠어요. ”
갑작스런 베레나데의 말에 카에이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하하.. 이런 끝없는 초원에서 얼마나 적막한데... 라는 말을 하려다가 말았다.
얼마 안가서 카에이와 베레나데는 어느 허름한 우물을 발견하였다. 이런곳에 파놓은 우물이라니... 놀라운 사실이었다.
“ 자, 그럼 길어볼까? ”
“ 예, 도와 드릴까요? ”
“ 하하.. 고마워. ”
우물 아래로 던진 물통이 물의 차가운 표면과 부딪쳐서 신선한 소리를 자아냈다.....
お. 2001年. 5月. 9日.
“ 베르단디~! 베르단디~! 어디간거야! ”
대학교에서 돌아온 케이는 보이지 않는 베르단디로 무척 놀라고 있었다.
갑자기 사라졌다?!
설마 날 그냥 놔두고 사라진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도 잠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헉.. -_-;; 완전히 난장판... 뭘 하면서 있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갖은 장난감들로 엉망이였다. 그것들도 초 미니.. ;;
이런.. 또 작아져서 뭘하고 논거지?
“ 울~~~ 드!!! ”
분명히 작아진채로 어딘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케이가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은 없었다... 헉...
“ 스쿨드!! ”
“ 이봐! 다들 어디있어!! ”
케이는 강한 외로움과 동시에 위기감조차 느꼈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을 반겨주던 밤페이 조차 사라진 것이다. 대... 체 어디로 간거지?
케이는 너부러진 장난감의 한 쪽을 따라 갔다. 그곳에는 부엌에 이르렀다. 더 놀라운 것은 부엌이 완전히 부셔져 있었고, 천장은 뚫려있었다.
어.... 어째서?
게..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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