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Z의 오! 나의 여신님 소설 5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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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오! 나의 여신님 소설 54편 스페셜판
- 여행의 마지막날 -
밖에서 웅성웅성 되는 소리가 들렸다. 기자들이었다.
"저기 우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니깐은 여자친구분하고 같이 좀 나와보세요"
할 수 없이 주인아주머니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었다.
"베르단디가 기자들한테 보이자 셔터가 막 터졌다.
파팟 파팟팟팟팟 파팟
크윽; 캠코더 까지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다. 뒤에서는 베르단디를 향해 절규하는 남자들의 소리가
들렸다.
"아가씨! 한번 만나줘요!!"
문을열고 직접나가서 말했다.
"잠시요! 잠시요! 저흰 이군에 놀러왔을뿐 이군과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아아 괜찮습니다. 자자 길을 터드릴테니 축제장으로 함께 좀 가주십시오 저희는 기사거리러 먹고
사는 사람들 아닙니까? 부탁합시다 좀"
"그래요 그래 우리가 스토커도 아니고 왜 그런일을 하겠습니까 자 보십시오 신분증 ☆○신문사 기
자입니다."
"예예 그럼 잠시 기다려 주세요."
아아 이런 베르단디의 외모는 하늘을 찌르는 구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까지 와서 만나달라
구하니깐 베르단디의 외모가 어느정도인지를 가늠케하는구나 이쁜 여신 마누라를 둔것도 피곤한일
이군..;;[에잇 나쁜자쉭!! 부러워!!]
심히 걱정하고 있는 나를 보며 베르단디가 말했다.
"케이씨 아무 해도 없을꺼에요 한번 나가봐요^^"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그래! 나가보자구!"
밖으로 나와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었다. 거기서 많은 기자들이 한컷 찍었다 꼭 화보집을 찍는
느낌이다..그렇게 또 장소를 이동하여 행사장으로가서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눈이 헤롱헤롱한다.
그렇게 기자들중 고참기자와 악수를 나누고는 행사도 끝났다 신나긴 했지만 피곤한 하루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그렇게 뻣었다. 침대에 벌러덩누워 큰대자로 있는데 노크 소리가 났다.
똑똑똑.
"응 들어와"
"케이씨^^"
커헉;; 가..갑자기 코피가;;크허허헉
"어머 케이씨!"
"나는 재빨리 화장지로 코를 막았다."
지금 베르단디의 모습은 완전히 환상 그 자체다 긴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손으로 수건이 안풀리게
바치고 머리에도 역시 수건을 두르고있다. 한손으로는 몸의 수건을 한손으로는 머리위의 수건을 받
치고 있다. 그러면서 나를 보면서 살짝웃는다.
코피가 휴지를 뚫고 끝에 맻혔다. 침대에 떨어져서 스미지않게 재빨리 닦았다;
베르단디 웃더니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밤을....
똑똑똑
으..으응?? 꿈이잖아 큭..이런 안타까울때가.
"응 들어와"
"케이씨^^"
허헉; 꿈과 똑같다. 아까 하던대로 진행이 되는군;;
그럼 이제 불을 끄고! 이불까지 덮어썼는데. 베르단디 조용하다.
Zz....Zzz....
자나보다......그렇게...그렇게....나의 망상은 깨져버리는 건가!!!!!!!!! 으흐흐흐흐흑!!!..!
....고요...했다....!!!!
커헉; 베르단디가 나를 곰인형안듯이 안았다.
"케이씨..."
하더니 살짝 미소를 짓는다.
오오오; 너무나도 아름답다. 베르단디의 일거일투족이 나에게는 커다란 감수성과 활력소가 된다.
커흐흐흐흑 미소짓더니 더 다가온다. 그리고는 이내 꽉 껴안는다.
"사랑.."
하더니 아주 작은소리로
"해요..케이씨"
라고 말한다 무슨 꿈을 꾸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와의 꿈을 꾸는거 같다.
나는 아직도 촉촉한 베르단디의 머릿결을 쓸어줬다. 그리고는 이마에 키스를 해 주며 안았다.
머리에서는 동백향의 향기가 났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그녀 내가 해주지 못 한게 많아
서 미안했다. 마치 동생메구미인냥 느껴졌다. 그녀의 볼을 부드럽게 슬어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베르단디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케이씨가 절 잊어도 전 절대 잊지 않아요!"
아마도 강제소환때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난듯 했다.
나는 베르단디의 귀에 대고 말했다.
"응..나도 널 절대 잊지않아."
"고마워요 케이씨!"
촉촉해진 눈물을 닦아주며 베르단디를 안았다. 그리고 나도모르게 그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짹짹짹짹!!
"여전히 짭세소리는 시끄럽군...아 좋은날씨 좋은하루"
옆을 보니 왠일로 베르단디가 누워있었다. 베르단디 뒤로가서 이불을 덮고 베르단디를 뒤에서 끌
어
안았다.
...Zz...!
갑작스럽게 베르단디가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리며 말했다.
"케이씨 좋은 아침^^"
"응.^^"
침대에서 내려와서 이불을 걷어서 베르단디를 번쩍 들어올렸다.
"아! 케이씨 내려줘요!"
"괜찮아요 안심해요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는 전혀 비명을 지를줄 모르는거 같다. 이런 규수가 어디 흔한가
베르단디를 들어올린채로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한바퀴 휘휘 돌렸다. 그러니 베르단디가
소리를 살짝이 질렀다.
"아!!"
나는 그런 베르단디를 보고 씨익 웃으며 다시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침대에 다가 살짝히 내려놨다 베르단디가 웃으며 말했다. 힘들지 않으세요??
"저~~~~언혀 안힘듭니다 여신님^^"
그러자 베르단디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오오오;;순간 베르단디의 얼굴에 꽃이피어났다.
아마 베르단디와 헤어졌었더라면 나는 금방 상사병이 걸리고 말았을것이다.
"베르단디 집엔 저녁에 가자구."
"네^^ 그런데 케이씨 피곤하지않으실까 모르겠네요.."
"으응 괜찮아^^"
"^^"
그리하여 둘만의 이야기로; 저녁에 가는걸로 정해지고 모두들 아침을 간단히 차려먹고 나왔다.
물이들어온 겟벌가를 걷는데 뒤에서 10여명쯤 되는 남자들이 이쪽으로 뛰어왔다.
"오호라 어제의 그 아가씨군 근데 그 아가씨의 친구가 너무 망가졌군 안그래 아가씨?"
"말이 조금 심하군 고등학생 밖에 안되보이는데 말조심하거라"
"우리 대학생이야 MT왔어? 우리가 그렇게 어려보이냐?"
"예의를 좀 지키세요! 나이많은분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요!"
"호오 아가씨 세게 나오는데!?"
그러더니 그 망할 호로넘이 베르단디의 손목을 덥썩 잡는것이었다.
그런 무식하고 과격한을 향해 베르단디가 말했다.
"이 손 놓지않으면 후회하게 될꺼에요!"
그 무식 호로 과격한이 실실웃으며 가짠다는듯이 말했다.
"이 아가씨 되게 세게 나오네 야! 잔말말고 따라와 우리하고 재미봐야지 안그래? 응? 뭐? 후회하게
된다고? 해바! 재주있으면 해봐."
그렇게 베르단디가 노려봤다. 뒤에서 일행인듯한 여자들이 달려오면 말했다
"야 이 변태들아 또 누구한테 시비거는거야!"
"잔말말고 좀 꺼저라 응? 작업들어가는데 왜 방해냐"
그 순간 바다한곳에서 먹구름이 집중되더니 이내 그 괴한같은넘 쪽으로 바람이 불기시작했다
파도는 바람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자 순식간에 파도가 생겨서 그 넘들을
덮칠기세로 내달렸다. 그 넘들이 어찌나 힘이 좋던지 파도가 오든말든 베르단디를 냅다 얹고 튀는
것이었다. 베르단디가 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 소리에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던지. 물고기때를 그
넘들에게 부딪치게했다. 한꺼번에 물위로 투타타탁 튀어올라 그넘들을 가격했다. 그넘들이 넘어지
고 나는 쫓아가서 나의 엄청난(?) 싸움실력(?)을 보여주었다.
다때려 눕히고 꿇리고 나서 말했다.
"야이 넘들아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나이 들으렜지?"
"예.."
"대답크게 못해 더 맞아볼레? 어? 너희가 세꺄 인신매매범이야? 사람을 들춰업고 그리고 어 이사람
은 내 부인이야 이세꺄 젊어보여서 그렇지 짜식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잘못 했습니다!"
"너희 임마 어느학교야! 말해!"
"네코미..공대입니다."
"머야!? 이 세x들 후배잖아! 선배들춰업고 머하는 짓이야!"
갑자기 순간 웅성웅성했다. 선배라는 말을 듣고 모두들 잘못 건드렸다는걸 느끼는듯 했다.
"세끼들 조용히 못해!"
"옛!"
"짜샤들아 다음부턴 까불지 마라 응? 어디 어른을 씨x 업고튀냐? 야야야 너 이 세x야 니가 선배의
손목을 함부로 잡고 지x이야 너 좀 더맞아라"
퍽퍽퍽!!
"크헉! 선배 잘못했어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다음부터 만만하고 젊게 보인다고 까불다간 너희들 죽는다? 알긋냐?"
"옙!"
"보기싫으니깐 언능꺼져"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다들 도망치듯 내달려갔다. 그러나 베르단디 아직 영 표정이 좋질 않았다
그런 베르단디를 보며 말했다.
"베르단디 많이 놀랬지? 괜찮아 괜찮아.."
베르단디가 많이 놀랬던거 같다. 그런 베르단디를 다독여주고 진정시켰다.
그리고 베르단디와 나를 제외한 다른 일원들은 각자 다른곳으로 가고 벤치에 앉아 베르단디와 얘기
를 했다.
"베르단디 아까부터 표정이 좋질 않아.. "
"케이씨...그 사람들의 감정은 쾌락을 즐기기위해 나를 데려가려고 했던게 맞지요?"
"... ..."
"케이씨도 남자니깐 그런 마음은 있겠죠?? 그래도 저 때문에 그런거죠??"
"... ...아니야 베르단디...그런 그건 올바르지 못한 성행위구.. 아름다운 성과 그렇지 못한 성이
있지. 부부사이의 성생활은 그리 지나치지 않으면 사랑의 표현이고 앞으로의 새생명인 2세를 태어
나게 하기위한 아름다운성 생활이지.. 그러나 그 녀석들이 하는것은 잠시로서의 여자가 바라지않
고
자기들만의 성충욕을 위해서 하는 잘못된 생각이었지."
"전..그들의 생각을 읽었어요..무서운..생각들이었어요.."
"그래..베르단디...인간세상은..각자의 욕구를 충족하기위한 이기집단들이 많아..그걸 해결하기위
해서 우리와같은 신이있지 않겠어?? 그걸 막아서 인류의 멸망을 막는게 우리 신들의 할일이겠지??"
"... ...케이씨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쉽게 잊어버릴순 없더라도...꼭 잊을게요...그리고 저도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우리 케이씨의 나사이의 가정계획을 세워봐요^^"
"응..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나도 아무말도 하지않을게."
"언젠가..우리도 즐겁게 살아야겠죠^^ 귀여운 아이들도 낳아서..^^ 케이씨를 닮은..아들.."
"그리고 너를 닮은 딸..^^"
그렇게..즐거울 수가 없나보다 역시 자기를 닮은 자식을 가진다는것은 참으로 복된일이요..
축복받을 일이다.
아아! 드디어 나도 베르단디와 나의 2세를 가지겠구나!! 우하하하하 나도 곧 아빠닷!!!
....그렇게 여행지의 아침이 기분나쁜일로 지나가버리고 낮이되자 모두들 모여서 갯벌안으로 입수
되었다. 어제처럼 역시 엄청나게 진흙을 던지고 놀았다 맨끝엔 진흙팩을 했다.
모두 서로의 시커먼 꼴을 보고 웃어댔다. 킥킥킥 대고 있는데 바닷물이 밀려 들어왔다. 그렇게 파
도의 범위까지에 누워서 몸에있는 진흙을 씻어냈다.
그리고는 콘도안에들어가서 씻고 드디어 갈 채비를 하였다.
흠..진흙팩의 효과인가 베르단디의 살결이 뽀송뽀송했다 [여신이라서 그래임마!!!]
아아~ 매끈매끈 그러게 기분좋게 팔을 만져보는데 어디선가 살벌한 느낌이들었다 뒤를 돌아보니
3여신의 ;;무서운 눈초리가.. 큭.. 할 수없이 짐을 챙기고 서둘러 차를 탔다.
"에고 피곤하다 케이 빨리 집으로! 고 운전수 빨리 가자고!!"
"운전하는 나도 피곤해 -_-; 니가 운전해봐 아니 니가하면 차 다부러진다."
"머야 이 자식!!!"
울드가 목을 조른다!!
"운전중이야 놔 놔 놔!! 위험해!!"
왠지 센다의 눈길이;; 좋지않다.. 울드에 대해 평소와는 다른모습으로 두려움에 떨고있는거 같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놓고 바로 뻗었다...좋은 시간이었다. 한편 베르단디는 잠깐의 마
음의 상처를 받아 마음이 아프지만은..
54편의 끝입니다.
흐물흐물하게 끝나버리네요.; 바삐쓰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T_T:;
글머 55편을 기대해주세요^^;
- 여행의 마지막날 -
밖에서 웅성웅성 되는 소리가 들렸다. 기자들이었다.
"저기 우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니깐은 여자친구분하고 같이 좀 나와보세요"
할 수 없이 주인아주머니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었다.
"베르단디가 기자들한테 보이자 셔터가 막 터졌다.
파팟 파팟팟팟팟 파팟
크윽; 캠코더 까지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다. 뒤에서는 베르단디를 향해 절규하는 남자들의 소리가
들렸다.
"아가씨! 한번 만나줘요!!"
문을열고 직접나가서 말했다.
"잠시요! 잠시요! 저흰 이군에 놀러왔을뿐 이군과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아아 괜찮습니다. 자자 길을 터드릴테니 축제장으로 함께 좀 가주십시오 저희는 기사거리러 먹고
사는 사람들 아닙니까? 부탁합시다 좀"
"그래요 그래 우리가 스토커도 아니고 왜 그런일을 하겠습니까 자 보십시오 신분증 ☆○신문사 기
자입니다."
"예예 그럼 잠시 기다려 주세요."
아아 이런 베르단디의 외모는 하늘을 찌르는 구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까지 와서 만나달라
구하니깐 베르단디의 외모가 어느정도인지를 가늠케하는구나 이쁜 여신 마누라를 둔것도 피곤한일
이군..;;[에잇 나쁜자쉭!! 부러워!!]
심히 걱정하고 있는 나를 보며 베르단디가 말했다.
"케이씨 아무 해도 없을꺼에요 한번 나가봐요^^"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그래! 나가보자구!"
밖으로 나와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었다. 거기서 많은 기자들이 한컷 찍었다 꼭 화보집을 찍는
느낌이다..그렇게 또 장소를 이동하여 행사장으로가서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눈이 헤롱헤롱한다.
그렇게 기자들중 고참기자와 악수를 나누고는 행사도 끝났다 신나긴 했지만 피곤한 하루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그렇게 뻣었다. 침대에 벌러덩누워 큰대자로 있는데 노크 소리가 났다.
똑똑똑.
"응 들어와"
"케이씨^^"
커헉;; 가..갑자기 코피가;;크허허헉
"어머 케이씨!"
"나는 재빨리 화장지로 코를 막았다."
지금 베르단디의 모습은 완전히 환상 그 자체다 긴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손으로 수건이 안풀리게
바치고 머리에도 역시 수건을 두르고있다. 한손으로는 몸의 수건을 한손으로는 머리위의 수건을 받
치고 있다. 그러면서 나를 보면서 살짝웃는다.
코피가 휴지를 뚫고 끝에 맻혔다. 침대에 떨어져서 스미지않게 재빨리 닦았다;
베르단디 웃더니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밤을....
똑똑똑
으..으응?? 꿈이잖아 큭..이런 안타까울때가.
"응 들어와"
"케이씨^^"
허헉; 꿈과 똑같다. 아까 하던대로 진행이 되는군;;
그럼 이제 불을 끄고! 이불까지 덮어썼는데. 베르단디 조용하다.
Zz....Zzz....
자나보다......그렇게...그렇게....나의 망상은 깨져버리는 건가!!!!!!!!! 으흐흐흐흐흑!!!..!
....고요...했다....!!!!
커헉; 베르단디가 나를 곰인형안듯이 안았다.
"케이씨..."
하더니 살짝 미소를 짓는다.
오오오; 너무나도 아름답다. 베르단디의 일거일투족이 나에게는 커다란 감수성과 활력소가 된다.
커흐흐흐흑 미소짓더니 더 다가온다. 그리고는 이내 꽉 껴안는다.
"사랑.."
하더니 아주 작은소리로
"해요..케이씨"
라고 말한다 무슨 꿈을 꾸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와의 꿈을 꾸는거 같다.
나는 아직도 촉촉한 베르단디의 머릿결을 쓸어줬다. 그리고는 이마에 키스를 해 주며 안았다.
머리에서는 동백향의 향기가 났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그녀 내가 해주지 못 한게 많아
서 미안했다. 마치 동생메구미인냥 느껴졌다. 그녀의 볼을 부드럽게 슬어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베르단디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케이씨가 절 잊어도 전 절대 잊지 않아요!"
아마도 강제소환때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난듯 했다.
나는 베르단디의 귀에 대고 말했다.
"응..나도 널 절대 잊지않아."
"고마워요 케이씨!"
촉촉해진 눈물을 닦아주며 베르단디를 안았다. 그리고 나도모르게 그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짹짹짹짹!!
"여전히 짭세소리는 시끄럽군...아 좋은날씨 좋은하루"
옆을 보니 왠일로 베르단디가 누워있었다. 베르단디 뒤로가서 이불을 덮고 베르단디를 뒤에서 끌
어
안았다.
...Zz...!
갑작스럽게 베르단디가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리며 말했다.
"케이씨 좋은 아침^^"
"응.^^"
침대에서 내려와서 이불을 걷어서 베르단디를 번쩍 들어올렸다.
"아! 케이씨 내려줘요!"
"괜찮아요 안심해요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는 전혀 비명을 지를줄 모르는거 같다. 이런 규수가 어디 흔한가
베르단디를 들어올린채로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한바퀴 휘휘 돌렸다. 그러니 베르단디가
소리를 살짝이 질렀다.
"아!!"
나는 그런 베르단디를 보고 씨익 웃으며 다시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침대에 다가 살짝히 내려놨다 베르단디가 웃으며 말했다. 힘들지 않으세요??
"저~~~~언혀 안힘듭니다 여신님^^"
그러자 베르단디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오오오;;순간 베르단디의 얼굴에 꽃이피어났다.
아마 베르단디와 헤어졌었더라면 나는 금방 상사병이 걸리고 말았을것이다.
"베르단디 집엔 저녁에 가자구."
"네^^ 그런데 케이씨 피곤하지않으실까 모르겠네요.."
"으응 괜찮아^^"
"^^"
그리하여 둘만의 이야기로; 저녁에 가는걸로 정해지고 모두들 아침을 간단히 차려먹고 나왔다.
물이들어온 겟벌가를 걷는데 뒤에서 10여명쯤 되는 남자들이 이쪽으로 뛰어왔다.
"오호라 어제의 그 아가씨군 근데 그 아가씨의 친구가 너무 망가졌군 안그래 아가씨?"
"말이 조금 심하군 고등학생 밖에 안되보이는데 말조심하거라"
"우리 대학생이야 MT왔어? 우리가 그렇게 어려보이냐?"
"예의를 좀 지키세요! 나이많은분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요!"
"호오 아가씨 세게 나오는데!?"
그러더니 그 망할 호로넘이 베르단디의 손목을 덥썩 잡는것이었다.
그런 무식하고 과격한을 향해 베르단디가 말했다.
"이 손 놓지않으면 후회하게 될꺼에요!"
그 무식 호로 과격한이 실실웃으며 가짠다는듯이 말했다.
"이 아가씨 되게 세게 나오네 야! 잔말말고 따라와 우리하고 재미봐야지 안그래? 응? 뭐? 후회하게
된다고? 해바! 재주있으면 해봐."
그렇게 베르단디가 노려봤다. 뒤에서 일행인듯한 여자들이 달려오면 말했다
"야 이 변태들아 또 누구한테 시비거는거야!"
"잔말말고 좀 꺼저라 응? 작업들어가는데 왜 방해냐"
그 순간 바다한곳에서 먹구름이 집중되더니 이내 그 괴한같은넘 쪽으로 바람이 불기시작했다
파도는 바람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자 순식간에 파도가 생겨서 그 넘들을
덮칠기세로 내달렸다. 그 넘들이 어찌나 힘이 좋던지 파도가 오든말든 베르단디를 냅다 얹고 튀는
것이었다. 베르단디가 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 소리에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던지. 물고기때를 그
넘들에게 부딪치게했다. 한꺼번에 물위로 투타타탁 튀어올라 그넘들을 가격했다. 그넘들이 넘어지
고 나는 쫓아가서 나의 엄청난(?) 싸움실력(?)을 보여주었다.
다때려 눕히고 꿇리고 나서 말했다.
"야이 넘들아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나이 들으렜지?"
"예.."
"대답크게 못해 더 맞아볼레? 어? 너희가 세꺄 인신매매범이야? 사람을 들춰업고 그리고 어 이사람
은 내 부인이야 이세꺄 젊어보여서 그렇지 짜식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잘못 했습니다!"
"너희 임마 어느학교야! 말해!"
"네코미..공대입니다."
"머야!? 이 세x들 후배잖아! 선배들춰업고 머하는 짓이야!"
갑자기 순간 웅성웅성했다. 선배라는 말을 듣고 모두들 잘못 건드렸다는걸 느끼는듯 했다.
"세끼들 조용히 못해!"
"옛!"
"짜샤들아 다음부턴 까불지 마라 응? 어디 어른을 씨x 업고튀냐? 야야야 너 이 세x야 니가 선배의
손목을 함부로 잡고 지x이야 너 좀 더맞아라"
퍽퍽퍽!!
"크헉! 선배 잘못했어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다음부터 만만하고 젊게 보인다고 까불다간 너희들 죽는다? 알긋냐?"
"옙!"
"보기싫으니깐 언능꺼져"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다들 도망치듯 내달려갔다. 그러나 베르단디 아직 영 표정이 좋질 않았다
그런 베르단디를 보며 말했다.
"베르단디 많이 놀랬지? 괜찮아 괜찮아.."
베르단디가 많이 놀랬던거 같다. 그런 베르단디를 다독여주고 진정시켰다.
그리고 베르단디와 나를 제외한 다른 일원들은 각자 다른곳으로 가고 벤치에 앉아 베르단디와 얘기
를 했다.
"베르단디 아까부터 표정이 좋질 않아.. "
"케이씨...그 사람들의 감정은 쾌락을 즐기기위해 나를 데려가려고 했던게 맞지요?"
"... ..."
"케이씨도 남자니깐 그런 마음은 있겠죠?? 그래도 저 때문에 그런거죠??"
"... ...아니야 베르단디...그런 그건 올바르지 못한 성행위구.. 아름다운 성과 그렇지 못한 성이
있지. 부부사이의 성생활은 그리 지나치지 않으면 사랑의 표현이고 앞으로의 새생명인 2세를 태어
나게 하기위한 아름다운성 생활이지.. 그러나 그 녀석들이 하는것은 잠시로서의 여자가 바라지않
고
자기들만의 성충욕을 위해서 하는 잘못된 생각이었지."
"전..그들의 생각을 읽었어요..무서운..생각들이었어요.."
"그래..베르단디...인간세상은..각자의 욕구를 충족하기위한 이기집단들이 많아..그걸 해결하기위
해서 우리와같은 신이있지 않겠어?? 그걸 막아서 인류의 멸망을 막는게 우리 신들의 할일이겠지??"
"... ...케이씨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쉽게 잊어버릴순 없더라도...꼭 잊을게요...그리고 저도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우리 케이씨의 나사이의 가정계획을 세워봐요^^"
"응..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나도 아무말도 하지않을게."
"언젠가..우리도 즐겁게 살아야겠죠^^ 귀여운 아이들도 낳아서..^^ 케이씨를 닮은..아들.."
"그리고 너를 닮은 딸..^^"
그렇게..즐거울 수가 없나보다 역시 자기를 닮은 자식을 가진다는것은 참으로 복된일이요..
축복받을 일이다.
아아! 드디어 나도 베르단디와 나의 2세를 가지겠구나!! 우하하하하 나도 곧 아빠닷!!!
....그렇게 여행지의 아침이 기분나쁜일로 지나가버리고 낮이되자 모두들 모여서 갯벌안으로 입수
되었다. 어제처럼 역시 엄청나게 진흙을 던지고 놀았다 맨끝엔 진흙팩을 했다.
모두 서로의 시커먼 꼴을 보고 웃어댔다. 킥킥킥 대고 있는데 바닷물이 밀려 들어왔다. 그렇게 파
도의 범위까지에 누워서 몸에있는 진흙을 씻어냈다.
그리고는 콘도안에들어가서 씻고 드디어 갈 채비를 하였다.
흠..진흙팩의 효과인가 베르단디의 살결이 뽀송뽀송했다 [여신이라서 그래임마!!!]
아아~ 매끈매끈 그러게 기분좋게 팔을 만져보는데 어디선가 살벌한 느낌이들었다 뒤를 돌아보니
3여신의 ;;무서운 눈초리가.. 큭.. 할 수없이 짐을 챙기고 서둘러 차를 탔다.
"에고 피곤하다 케이 빨리 집으로! 고 운전수 빨리 가자고!!"
"운전하는 나도 피곤해 -_-; 니가 운전해봐 아니 니가하면 차 다부러진다."
"머야 이 자식!!!"
울드가 목을 조른다!!
"운전중이야 놔 놔 놔!! 위험해!!"
왠지 센다의 눈길이;; 좋지않다.. 울드에 대해 평소와는 다른모습으로 두려움에 떨고있는거 같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놓고 바로 뻗었다...좋은 시간이었다. 한편 베르단디는 잠깐의 마
음의 상처를 받아 마음이 아프지만은..
54편의 끝입니다.
흐물흐물하게 끝나버리네요.; 바삐쓰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T_T:;
글머 55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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