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남자..[3](완결임다...잼나게 봐주셈...)
페이지 정보
본문
암으로 지옥같은 하루,하루를....진통제로 견디면서...
[케이의 암 때문에 메구미는 매일 곁에 있어 주기로 합니다..]
"오빠...베르단디씨 나라가 어느 나라야?인도지?인도 전화번호를 알면...내가 전화해서..."
"됐어, 필요없어..."
"....오빠가 이렇게 된 것도 다 베르단디씨 탓이야...베르단디씨 그렇게 착하게 행동하더니 이제는 오빠를 죽음으로 몰고 갔어..."
"....그건 베르단디의 잘못이 아냐..."
"그러면 누구의 잘못 인데?"
"세상을 불공평 하게 만든 하느님 탓...아니면.. 망할놈의 신족 놈들이겠지?...."
"....그래 맘껏 불평 하라고 까짓꺼 오빠!더 욕해!"
"됐어..."
"....오빠...정말 이렇게 가버리면...나 혼자...으..으윽...어어..엉..."
나는 메구미를 껴안으면서 말해줬다.
"너는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꺼야...왜냐하면 내가 죽어서도 너를 지켜줄꺼니까..."
"오빠....흐윽"[진짜 이런 상황에서 이말 들으면 눈물나겠죠?]
"...."
그렇게 하루하루를 눈물,증오,고통,그리움으로 살아갈 때...
어느날 메구미가 잠깐 나갔다 온다면서 밥 먹으라고 차려준 밥을 먹을때...
"으윽!!"
또 배에서 통증이 느껴진다...진통제는 다 먹은지 오래이고...
"으으으윽!!...끄으.."
아 정신이 점점 몽롱해진다...오늘은 몸의 한계를 느꼇다..
'나도...여기까지...으윽...'
그리고선 또 다시 정신을 잃었다...
내가 무슨 감촉이 느껴져서 눈을 떳을 때는 내 앞에는...내 앞에는...베르단디가 있었다..
"아...베르단디..."
"케이씨...저 정말 미안해요...흐..윽..."
"베르단디...정말 보고..싶었ㅇ...ㅓ..."
아..말도 제대로 안 나올 정도였다...
"케이씨...이러는것은 케이씨가 아니예요..."
"...."
"케이씨...저를 잊어주세요...그게 제가 바라는 케이씨의 모습이예요...다시 시작하세요...흐..윽.."
"베..ㄹ..ㅡ..다..ㄴ..디.."
"..그래...그게..니가..바라는 나의 모습이겠지...하지만...난...자신이 없어...너를 잊을..수 있을지...아니!..너를 잊기 싫어..."
"아...케이씨...케이씨라면 저를...잊을 수 있을꺼예요...그러니까...그러니까..."
"베르단디!가지마!아 베르단디!"
'제발...으윽!'
눈을 다시 떳을땐 내방이였다..
'환각이였나...'
그건 그렇고 베르단디가 내게 원하는 참 모습...
'그래...베르단디는 이런 내 모습이 싫을 꺼야...그녀를 위해서라도...잊쟈...'
그리곤 베르단디가 살던 방으로 갔다...왠지 몸이 나른해 졌다...일어서 있는지...아니면...누워 있는지 느낌이 안 왔다...
"베르단디...내가 미안했어...난..정말 바보였어...니가 내 곁을 떠낫다고...원망만 하고..."
"흐으...윽..."
"그래...나...이제 다시 시작하겠어...죽음이 바로 앞에 왔지만...나 다시 시작하겠어...그리고 너를 소중한..추억으로만 남길께...사랑해...베르단디..."
어째서 일까...또 다시 고통이 시작되었다...
"커 허...억!!"
여태까지 느껴본 고통의 수십배는 되는 것 같았다 지금당장 죽는게 나을 정도로 배가 아프고...입에선 피가 나왔다...
"크..흐..."
"케...케이씨....."
갑자기 누군가...나를..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오는것 같았다..
무엇 때문일까?무엇 때문에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힘겨운 몸을 이끌고 갔을까...
문을 열었다...
'아!!!....'
그토록 보고 싶었던...새 하얀..피부...금발의 머리결...큰..눈..그리고..이마의 표시...앵두같은 입술에...신들의 의상...
"베...베르단디..."
"아...케이씨...저..저 정말..미안해요..이제..이제..겨우 하느님의 허락을..."
그녀가 눈물을 흘렸다...
고통스러웠지만...참으면서...베르단디의 눈물을 닦아주며...말했다..
"베르단디...잘됐어...나..나..예전에...우리..가..여기서 살때...하고 싶었던...말...지금 해도 돼...?"
"아...케이씨!!...아아..네...말..해주세요...그것도 소중한 마음의 약속이니까요..."
"그래...소중한 약속...마음의 소중한 약속...그러니까 베르단디...나는 널..흐윽!..."
"아..케이씨!..."
"나..나는...널....죽어도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는..나...는..세상에서... 가장...행복한...남자야..."
풀썩!
"아...아...케..케..이씨..."
"안돼!!!아..."
사랑하는 여신의 품에서 영원한 잠을 자게 된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남자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어떠신가요? 잘보셨어요? 좀 짧죠 ^^;;헤헤..;; 그래도 잼나게 봐주시기를...;;
끝은 약간 언해피 한데....^-^;;헤헤 봐주세염
[케이의 암 때문에 메구미는 매일 곁에 있어 주기로 합니다..]
"오빠...베르단디씨 나라가 어느 나라야?인도지?인도 전화번호를 알면...내가 전화해서..."
"됐어, 필요없어..."
"....오빠가 이렇게 된 것도 다 베르단디씨 탓이야...베르단디씨 그렇게 착하게 행동하더니 이제는 오빠를 죽음으로 몰고 갔어..."
"....그건 베르단디의 잘못이 아냐..."
"그러면 누구의 잘못 인데?"
"세상을 불공평 하게 만든 하느님 탓...아니면.. 망할놈의 신족 놈들이겠지?...."
"....그래 맘껏 불평 하라고 까짓꺼 오빠!더 욕해!"
"됐어..."
"....오빠...정말 이렇게 가버리면...나 혼자...으..으윽...어어..엉..."
나는 메구미를 껴안으면서 말해줬다.
"너는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꺼야...왜냐하면 내가 죽어서도 너를 지켜줄꺼니까..."
"오빠....흐윽"[진짜 이런 상황에서 이말 들으면 눈물나겠죠?]
"...."
그렇게 하루하루를 눈물,증오,고통,그리움으로 살아갈 때...
어느날 메구미가 잠깐 나갔다 온다면서 밥 먹으라고 차려준 밥을 먹을때...
"으윽!!"
또 배에서 통증이 느껴진다...진통제는 다 먹은지 오래이고...
"으으으윽!!...끄으.."
아 정신이 점점 몽롱해진다...오늘은 몸의 한계를 느꼇다..
'나도...여기까지...으윽...'
그리고선 또 다시 정신을 잃었다...
내가 무슨 감촉이 느껴져서 눈을 떳을 때는 내 앞에는...내 앞에는...베르단디가 있었다..
"아...베르단디..."
"케이씨...저 정말 미안해요...흐..윽..."
"베르단디...정말 보고..싶었ㅇ...ㅓ..."
아..말도 제대로 안 나올 정도였다...
"케이씨...이러는것은 케이씨가 아니예요..."
"...."
"케이씨...저를 잊어주세요...그게 제가 바라는 케이씨의 모습이예요...다시 시작하세요...흐..윽.."
"베..ㄹ..ㅡ..다..ㄴ..디.."
"..그래...그게..니가..바라는 나의 모습이겠지...하지만...난...자신이 없어...너를 잊을..수 있을지...아니!..너를 잊기 싫어..."
"아...케이씨...케이씨라면 저를...잊을 수 있을꺼예요...그러니까...그러니까..."
"베르단디!가지마!아 베르단디!"
'제발...으윽!'
눈을 다시 떳을땐 내방이였다..
'환각이였나...'
그건 그렇고 베르단디가 내게 원하는 참 모습...
'그래...베르단디는 이런 내 모습이 싫을 꺼야...그녀를 위해서라도...잊쟈...'
그리곤 베르단디가 살던 방으로 갔다...왠지 몸이 나른해 졌다...일어서 있는지...아니면...누워 있는지 느낌이 안 왔다...
"베르단디...내가 미안했어...난..정말 바보였어...니가 내 곁을 떠낫다고...원망만 하고..."
"흐으...윽..."
"그래...나...이제 다시 시작하겠어...죽음이 바로 앞에 왔지만...나 다시 시작하겠어...그리고 너를 소중한..추억으로만 남길께...사랑해...베르단디..."
어째서 일까...또 다시 고통이 시작되었다...
"커 허...억!!"
여태까지 느껴본 고통의 수십배는 되는 것 같았다 지금당장 죽는게 나을 정도로 배가 아프고...입에선 피가 나왔다...
"크..흐..."
"케...케이씨....."
갑자기 누군가...나를..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오는것 같았다..
무엇 때문일까?무엇 때문에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힘겨운 몸을 이끌고 갔을까...
문을 열었다...
'아!!!....'
그토록 보고 싶었던...새 하얀..피부...금발의 머리결...큰..눈..그리고..이마의 표시...앵두같은 입술에...신들의 의상...
"베...베르단디..."
"아...케이씨...저..저 정말..미안해요..이제..이제..겨우 하느님의 허락을..."
그녀가 눈물을 흘렸다...
고통스러웠지만...참으면서...베르단디의 눈물을 닦아주며...말했다..
"베르단디...잘됐어...나..나..예전에...우리..가..여기서 살때...하고 싶었던...말...지금 해도 돼...?"
"아...케이씨!!...아아..네...말..해주세요...그것도 소중한 마음의 약속이니까요..."
"그래...소중한 약속...마음의 소중한 약속...그러니까 베르단디...나는 널..흐윽!..."
"아..케이씨!..."
"나..나는...널....죽어도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는..나...는..세상에서... 가장...행복한...남자야..."
풀썩!
"아...아...케..케..이씨..."
"안돼!!!아..."
사랑하는 여신의 품에서 영원한 잠을 자게 된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남자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어떠신가요? 잘보셨어요? 좀 짧죠 ^^;;헤헤..;; 그래도 잼나게 봐주시기를...;;
끝은 약간 언해피 한데....^-^;;헤헤 봐주세염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