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남자..[2](잼나게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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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가...나의 곁을 떠난지 일주일이 되었다...
그동안 내 생애에 변한게 있다면 잘 못 마시던 술을 이젠 마구 마시고 담배까지 피면서 그녀를 잊어 보려고 하지만 베르단디의 추억이 담긴 방만 보면 엄청난 괴로움에 빠진다...
스쿨드가 준 행운돈을 벌어주는 기계는 착실히 돌아가서 가끔씩 돈이 들어 오긴 했다 물론 그돈으로 술,담배를 사먹었지만..
그리고 울드가 준 약은 버렸다...왜냐하면 베르단디의 기억을 잊고 싶었어도 잃고 싶지 않는 그런 복잡한 마음 때문에...
드르르륵
"실례하겠어요~^^"
"에라?아무도 없나...?"
확실히 베르단디 스쿨드 울드가 떠난 뒤로는 이 절은 죽음의 절로 바뀐듯 싶다...
"아무도 안계세요??"
드륵..
"어!오빠!"
"메구미냐..."
"오빠!이게 무슨 꼴이야 도대체 술은 어떻게 세상에 2통을 채우겠어..-_-"
"신경 꺼.."
"오빠!이건 또 머야 ! 왠 담배! 담배 펴? 안폈쟎아...?!
"신경 끄라니까!"
"왜 신경질 일까 -_-?오빠 그거보다 3명 어디갔어 베르단디는 어디가고?울드는 또 어디가고 스쿨드는?"
"...."
"머야?오빠 무슨일 있었어?"
"날 혼자 있게 내버려 둬..."
"-_-어쩔수없지...오빠 하지만 힘내라! 이러는 거 오빠 답지 않아!"
"메구미...너는 만약에...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강제로 헤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 같니?"
"나?나야...머...그 헤어지게 만든 사람 작살 내고! 그 다음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쟁취 할꺼야~>.<~"
"너는 어떻게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냐...?"
"당연하지 핏줄인데 ^^"
"오빠...그런데 이 집안 분위기를 봐서...혹시 다들 갔어??자기 나라로[메구미는 여신님들을 외국인으로 압니다 ^^]"
"그래...베르단디도...강제적으로 그렇게 됐어..."
"오빠...불쌍해 엉엉..."
"너무 붙지말고 니 할일 가서 해..."
"그건 그렇지만 오빠 너무 심한거 아니야?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 피고...오빠 심각해!"
"신경 끄고 가봐..."
"알았어,지금은 시간이 있어서 잠깐 들른 거지만... 다음에 올때 또 이러고 있으면 두고봐!혼내줄테얏!"
"..."
메구미가 간 뒤로는 베르단디의 생각이 더욱 난다 아...정말 우리 둘은 영원히 함께 있지 못하는 운명이였던가...
베르단디의 추억을 잠시라도 보고 싶어서 지난 여름때 바다에 간 비디오를 틀었다...
"케이~씨!^^"
"어엉..."[이 때 케이는 해변가에서 그냥 놀면서 비디오를 찍고 있었다는 -_- 그이유는 맥주병]
아 다시 한번 이라도 보고 싶은 베르단디...흐..흐으윽!...
"망할 세상! 니가 이럴수 있어!!!!!"
큰소리도 쳐보고 크게 울어보아도 이 싸묻힌 그리움의 괴로움은 풀리지 않는다 오직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은 술,담배 였다
꿀꺽꿀꺽...
"크으...망할놈의 신족놈들...베르단디를 뺏어가..나쁜놈들 죽일놈들..."
"흐으으으윽..."
그렇게 불평을 하고 나쟈 속이 좀 쉬원 해졌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갔는데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보는 순간 정말 내 자신이 너무나도 변해진 모습을 보고 놀랬다...
눈가에 힘이란 하나도 없고 수염이 덕지덕지 난데다가 흐리멍텅한 얼굴...이게 정령 베르단디랑 있었을 때의 얼굴이였던가...
"에라이!더러븐 세상!내가 그렇게도 싫었냐?!베르단디랑 내가 잘 되는게 그렇게 싫었어!? 그래 니 소원대로 죽어 주지 XX!"
앞 뒤 보일 껏 없었다 당장 부엌으로 가서[아앗-_-;;19세적인] 식칼을 들고...
"잘 있어라! 이 더러운 세상아!"
그리곤 힘껏 배를 찔렀다...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근처에 있는 병원 이였다...
메구미가 옆에서 자고 있었다...
'아...실패로군...'
간호사가 들어오면서 들려주는 말이 나는 보름동안 정신을 잃은 채 있었고, 사건 당일 3시간 후에 메구미가 와서 발견 하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다고 전했다...
'아...더러븐 세상! 내가 아직도 더 고통 받길 원하냐!...'
그 날 밤이였다...메구미가 집에 가고 걸을 수는 있었던 나는 병원 옥상으로 올라갔었다 이 병원은 총 5층으로 되어있고 높이도 꽤나 높았기 때문에 떨어지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껏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정말 끝이다..'
5층에서 고대로... 무중력을 잠시나마 느끼며...
....
콰당!!!
엄청난 통증이 나를 사로잡았다...그리곤 또 다시 정신을 잃었다...
하지만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베르단디가 보였다...
"괴로워 하지마요...케이씨...나는 당신과의 약속...소중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어요..."
"아앗! 베르단디...제발 가지마...제발..."
흐윽!
"베르단디!!!"
"오빠?"
"야...케이!"
"아..메구미...타미야,오딘 선배..."
"너 무슨 괴로운 일이 있었기에 2번이나 자살을 시도 하는거야!![뻔하지-_-] 너 때문에 메구미는 아주 죽을 지경이였다고!"
"오빠...오빠 미워! 도대체 왜 죽을려는 거야! 베르단디씨도 그렇게 원하질 않을꺼야 다른 나라로 갔다며!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꺼 아니야...그니까 그니까...제발 포기하지말라고! 어..엉.."
"메구미..."
정말 나의 자살 소동은 메구미를 괴롭게 한거 같다 메구미한테 확실히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하지만 왠지 모를 서글픔이 몰려온다...나 자신에 대한 서글픔...
"알았어...이제는 그런짓 안할께..."
"오빠 엉엉..."
메구미는 내가 보기에 아직도 어린애 같다...
"야 케이! 너 다시 한번만 자살 해서 실패하면 우리한테 죽을 준비 해야겠다..."
"아..예..."
그 후 나는 완전 산산조각 난 몸 때문에... 1년 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날-
'하아.....'
갑자기 예전 크리스마스가 기억난다 강제소환 때문에 일으켰던 소동...[OVA5편 참조]
전보다 더욱 더 그리워 지는 베르단디...아...또 눈물이...
"흐!흐으윽..."
1달 후 나는 1월에 퇴원했다...
집에 도착해서 우선 술부터 꺼내서 마시고 담배부터 피웠다...자살 하기 전하고 같은 생활을 또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밥도 안먹고 술,담배만 해제끼며 1달동안 그생활을 했더니 갑자기 위가 쓰리고...아파오기 시작했다...
밥맛은 더욱 없어졌고...가끔씩 피가 토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술,담배 중독 때문인지 끊기는 정말 힘겨웠다...
'아..내년도...2년후도...10년후도...늘 베르단디를 생각하면서 괴로워 하겠지...'
또 자살[순 자살맨]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났다...하지만 메구미의 눈물 흘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금방 오기가 사라졌다..
술,담배로 생활한지 어엿 2년이 다 되어갔다...
중독 때문인지 술,담배는 너무 끊기가 힘들어서 하루도 담배나,술이 없으면 미칠 지경이 되었다...
'드디어 나도 폐인인가...?'
어느날 메구미가 놀러 왔었다 자주 안들렀다가 이제는 시간이 한가해서 나를 곁에서 돌 볼 수있게 되었단 것이였다...
"오빠!오늘 도~ 술,담배 금지!"
"머야!...이리줘!..."
"삐...메롱! 못줘 오빠는 앞으로 이거 2개 금지야 -_- 내가 주는 밥먹어야 해!"
"으으..."
그렇게 메구미가 1달동안 착실히 나의 술 담배를 끊게 도와 줬지만...
술담배를 안하고 나니 너무나 고통스럽고,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너무나 고통이 심한 날...
"오빠!밥먹어!~^^"
드르륵.
"어?오빠? 히익!!"
입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오빠 정신차려 오빠!!"
....................................................................................
내가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아주 큰병원의 응급실이 였다...
정신을 차리고 한 의사와 메구미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이 환자는 간암과 위암 말기입니다..."[참 드라마에서 자주 본다는 ^^]
"오빠가 암....."
털썩...
'그렇군...나도 세상과 자연스럽게 이별하겠군...'
"저 어떻게 하실지 아직 0.24%정도의 희망은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을 껏인지 아니면...남은 여생을 조용히 보내실지...?"
"저도..모르겠어요..."
'아..메구미 미안하다...'
참 내 인생도 얄팍하다 베르단디와의 4년동안의 최고의 행복을 맛봤던 내가 이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생을 맛보는 것이였다...
'아아....언제쯤...아니 다음 생애에 태어 난다면 반드시! 반드시! 베르단디를 만나겠어...'
"저 환자분...암 치료를 계속 받으실 껀가요?..."
"아닙니다...남은 여생 조용히 보내야 겠죠...."
"오빠!....어...어엉....."
그리고 일주일 후...병원에서 퇴원해서 나는 베르단디와의 추억이 있는 이 절에서 조용히 죽음을 기다려 왔다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배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어도 유일하게 힘을 주는 것은 네코미 공대의 자동차부원들의 위로의 메세지 였다...
지금 부장 핫세는 베르단디 선배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내 일처럼 슬퍼해주었다...
'훗...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두고 먼져 가다니...'
아...하지만 죽음이 찾아 올 수록 고통이 커질수록 베르단디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 갔다...
'죽기전에 한번만...한번만...볼 수 있다면...'
2편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좀 짧죠??;; ^^;;
3편은 더 짧으니까 너무 기대 하지 마세요 ^^;;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그동안 내 생애에 변한게 있다면 잘 못 마시던 술을 이젠 마구 마시고 담배까지 피면서 그녀를 잊어 보려고 하지만 베르단디의 추억이 담긴 방만 보면 엄청난 괴로움에 빠진다...
스쿨드가 준 행운돈을 벌어주는 기계는 착실히 돌아가서 가끔씩 돈이 들어 오긴 했다 물론 그돈으로 술,담배를 사먹었지만..
그리고 울드가 준 약은 버렸다...왜냐하면 베르단디의 기억을 잊고 싶었어도 잃고 싶지 않는 그런 복잡한 마음 때문에...
드르르륵
"실례하겠어요~^^"
"에라?아무도 없나...?"
확실히 베르단디 스쿨드 울드가 떠난 뒤로는 이 절은 죽음의 절로 바뀐듯 싶다...
"아무도 안계세요??"
드륵..
"어!오빠!"
"메구미냐..."
"오빠!이게 무슨 꼴이야 도대체 술은 어떻게 세상에 2통을 채우겠어..-_-"
"신경 꺼.."
"오빠!이건 또 머야 ! 왠 담배! 담배 펴? 안폈쟎아...?!
"신경 끄라니까!"
"왜 신경질 일까 -_-?오빠 그거보다 3명 어디갔어 베르단디는 어디가고?울드는 또 어디가고 스쿨드는?"
"...."
"머야?오빠 무슨일 있었어?"
"날 혼자 있게 내버려 둬..."
"-_-어쩔수없지...오빠 하지만 힘내라! 이러는 거 오빠 답지 않아!"
"메구미...너는 만약에...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강제로 헤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 같니?"
"나?나야...머...그 헤어지게 만든 사람 작살 내고! 그 다음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쟁취 할꺼야~>.<~"
"너는 어떻게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냐...?"
"당연하지 핏줄인데 ^^"
"오빠...그런데 이 집안 분위기를 봐서...혹시 다들 갔어??자기 나라로[메구미는 여신님들을 외국인으로 압니다 ^^]"
"그래...베르단디도...강제적으로 그렇게 됐어..."
"오빠...불쌍해 엉엉..."
"너무 붙지말고 니 할일 가서 해..."
"그건 그렇지만 오빠 너무 심한거 아니야?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 피고...오빠 심각해!"
"신경 끄고 가봐..."
"알았어,지금은 시간이 있어서 잠깐 들른 거지만... 다음에 올때 또 이러고 있으면 두고봐!혼내줄테얏!"
"..."
메구미가 간 뒤로는 베르단디의 생각이 더욱 난다 아...정말 우리 둘은 영원히 함께 있지 못하는 운명이였던가...
베르단디의 추억을 잠시라도 보고 싶어서 지난 여름때 바다에 간 비디오를 틀었다...
"케이~씨!^^"
"어엉..."[이 때 케이는 해변가에서 그냥 놀면서 비디오를 찍고 있었다는 -_- 그이유는 맥주병]
아 다시 한번 이라도 보고 싶은 베르단디...흐..흐으윽!...
"망할 세상! 니가 이럴수 있어!!!!!"
큰소리도 쳐보고 크게 울어보아도 이 싸묻힌 그리움의 괴로움은 풀리지 않는다 오직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은 술,담배 였다
꿀꺽꿀꺽...
"크으...망할놈의 신족놈들...베르단디를 뺏어가..나쁜놈들 죽일놈들..."
"흐으으으윽..."
그렇게 불평을 하고 나쟈 속이 좀 쉬원 해졌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갔는데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보는 순간 정말 내 자신이 너무나도 변해진 모습을 보고 놀랬다...
눈가에 힘이란 하나도 없고 수염이 덕지덕지 난데다가 흐리멍텅한 얼굴...이게 정령 베르단디랑 있었을 때의 얼굴이였던가...
"에라이!더러븐 세상!내가 그렇게도 싫었냐?!베르단디랑 내가 잘 되는게 그렇게 싫었어!? 그래 니 소원대로 죽어 주지 XX!"
앞 뒤 보일 껏 없었다 당장 부엌으로 가서[아앗-_-;;19세적인] 식칼을 들고...
"잘 있어라! 이 더러운 세상아!"
그리곤 힘껏 배를 찔렀다...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근처에 있는 병원 이였다...
메구미가 옆에서 자고 있었다...
'아...실패로군...'
간호사가 들어오면서 들려주는 말이 나는 보름동안 정신을 잃은 채 있었고, 사건 당일 3시간 후에 메구미가 와서 발견 하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다고 전했다...
'아...더러븐 세상! 내가 아직도 더 고통 받길 원하냐!...'
그 날 밤이였다...메구미가 집에 가고 걸을 수는 있었던 나는 병원 옥상으로 올라갔었다 이 병원은 총 5층으로 되어있고 높이도 꽤나 높았기 때문에 떨어지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껏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정말 끝이다..'
5층에서 고대로... 무중력을 잠시나마 느끼며...
....
콰당!!!
엄청난 통증이 나를 사로잡았다...그리곤 또 다시 정신을 잃었다...
하지만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베르단디가 보였다...
"괴로워 하지마요...케이씨...나는 당신과의 약속...소중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어요..."
"아앗! 베르단디...제발 가지마...제발..."
흐윽!
"베르단디!!!"
"오빠?"
"야...케이!"
"아..메구미...타미야,오딘 선배..."
"너 무슨 괴로운 일이 있었기에 2번이나 자살을 시도 하는거야!![뻔하지-_-] 너 때문에 메구미는 아주 죽을 지경이였다고!"
"오빠...오빠 미워! 도대체 왜 죽을려는 거야! 베르단디씨도 그렇게 원하질 않을꺼야 다른 나라로 갔다며!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꺼 아니야...그니까 그니까...제발 포기하지말라고! 어..엉.."
"메구미..."
정말 나의 자살 소동은 메구미를 괴롭게 한거 같다 메구미한테 확실히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하지만 왠지 모를 서글픔이 몰려온다...나 자신에 대한 서글픔...
"알았어...이제는 그런짓 안할께..."
"오빠 엉엉..."
메구미는 내가 보기에 아직도 어린애 같다...
"야 케이! 너 다시 한번만 자살 해서 실패하면 우리한테 죽을 준비 해야겠다..."
"아..예..."
그 후 나는 완전 산산조각 난 몸 때문에... 1년 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날-
'하아.....'
갑자기 예전 크리스마스가 기억난다 강제소환 때문에 일으켰던 소동...[OVA5편 참조]
전보다 더욱 더 그리워 지는 베르단디...아...또 눈물이...
"흐!흐으윽..."
1달 후 나는 1월에 퇴원했다...
집에 도착해서 우선 술부터 꺼내서 마시고 담배부터 피웠다...자살 하기 전하고 같은 생활을 또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밥도 안먹고 술,담배만 해제끼며 1달동안 그생활을 했더니 갑자기 위가 쓰리고...아파오기 시작했다...
밥맛은 더욱 없어졌고...가끔씩 피가 토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술,담배 중독 때문인지 끊기는 정말 힘겨웠다...
'아..내년도...2년후도...10년후도...늘 베르단디를 생각하면서 괴로워 하겠지...'
또 자살[순 자살맨]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났다...하지만 메구미의 눈물 흘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금방 오기가 사라졌다..
술,담배로 생활한지 어엿 2년이 다 되어갔다...
중독 때문인지 술,담배는 너무 끊기가 힘들어서 하루도 담배나,술이 없으면 미칠 지경이 되었다...
'드디어 나도 폐인인가...?'
어느날 메구미가 놀러 왔었다 자주 안들렀다가 이제는 시간이 한가해서 나를 곁에서 돌 볼 수있게 되었단 것이였다...
"오빠!오늘 도~ 술,담배 금지!"
"머야!...이리줘!..."
"삐...메롱! 못줘 오빠는 앞으로 이거 2개 금지야 -_- 내가 주는 밥먹어야 해!"
"으으..."
그렇게 메구미가 1달동안 착실히 나의 술 담배를 끊게 도와 줬지만...
술담배를 안하고 나니 너무나 고통스럽고,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너무나 고통이 심한 날...
"오빠!밥먹어!~^^"
드르륵.
"어?오빠? 히익!!"
입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오빠 정신차려 오빠!!"
....................................................................................
내가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아주 큰병원의 응급실이 였다...
정신을 차리고 한 의사와 메구미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이 환자는 간암과 위암 말기입니다..."[참 드라마에서 자주 본다는 ^^]
"오빠가 암....."
털썩...
'그렇군...나도 세상과 자연스럽게 이별하겠군...'
"저 어떻게 하실지 아직 0.24%정도의 희망은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을 껏인지 아니면...남은 여생을 조용히 보내실지...?"
"저도..모르겠어요..."
'아..메구미 미안하다...'
참 내 인생도 얄팍하다 베르단디와의 4년동안의 최고의 행복을 맛봤던 내가 이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생을 맛보는 것이였다...
'아아....언제쯤...아니 다음 생애에 태어 난다면 반드시! 반드시! 베르단디를 만나겠어...'
"저 환자분...암 치료를 계속 받으실 껀가요?..."
"아닙니다...남은 여생 조용히 보내야 겠죠...."
"오빠!....어...어엉....."
그리고 일주일 후...병원에서 퇴원해서 나는 베르단디와의 추억이 있는 이 절에서 조용히 죽음을 기다려 왔다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배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어도 유일하게 힘을 주는 것은 네코미 공대의 자동차부원들의 위로의 메세지 였다...
지금 부장 핫세는 베르단디 선배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내 일처럼 슬퍼해주었다...
'훗...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두고 먼져 가다니...'
아...하지만 죽음이 찾아 올 수록 고통이 커질수록 베르단디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 갔다...
'죽기전에 한번만...한번만...볼 수 있다면...'
2편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좀 짧죠??;; ^^;;
3편은 더 짧으니까 너무 기대 하지 마세요 ^^;;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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