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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제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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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본선 첫날 왕자의궁에 있는 온천에 두신이 몸을 담그고 있는데 바로 클라우드or어니스트 였다]
"후하... 좋다.. 역시 왕족이라서 그런지 목욕탕에 온천이 있는거는 처음보네.."
"케이가 온천을 좋아해서 만든거야.."
"좋겠다.. 왕자는 왜 이런 좋은 대접을 받으면서 가출을 왜하는지 몰라.."
"자기가 하고 싶고 갖고 싶은거 있으면 다 ok이니 이제 이생활도 질려서 그렇겠지.."
"나도 한번만 저런 생활좀 해봤으면 여한이 없겠다 쩝.."
"나도 케이랑 요즘 같은 생각을 하고있다 이제 이생활도 지겹고 어디가서 쉬고 싶다"
"하무튼 귀족 가문집 아들놈 아니랄까봐..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지.. 이쁜 마누라 에다가 천상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명문 가문이면서 어디서 가출한다는 소리를 하냐.."
"왜.. 왕자도 가출하는 마당인데.. 명문 귀족출신 아들은 가출하면 안되냐.."
"니 좆대로 하세요.. 그 국무총리 자리가 어디인데.. 가출한다는 소리를 하냐.."
[갑자기 크게 웃는 클라우드]
"야 너 뭘 잘못 먹었냐.. 실없이 웃고 있네.."
"걍 세상만사가 편해서 그래.."
"이자슥..너 니네 집안에 무슨일있지.. 그렇지?"
"우리집안은 매일 시끄럽잖냐.. 그리고 나 그것했다.."
"그것이라니?"
"xxx.."
"컥.. 클라우드 너 설마.."
"그래 아리시아 씨랑 육체적관계를 맺었다.."
"너 뻥이지.. 니가 그런짓을 할리가 없는데.. 누가 시켰지.."
"니말대로 우리 할머니가 시켰다.."
"그럼 그렇지.. 니가 여자한테 바로 그런짓을 할리가 없지.."
"근데 왜 결혼도 하기전에 관계를 맺으라고 했냐 니네 할머니는.."
"아이를 가지래.."
"큭.. 그래도 너무 빠르잖아.."
"나두 그렇게 생각했지 어이도 없었고.. 우리 할머니가 엉뚱한 구석이 있잖냐.."
"그..그래서.. 느낌이 어때냐?"
"넣어보니까.. 처음에 잘안들어 가드라.."
"처녀니까 그래.."
"그래서 임마 느낌이 어때냐고.."
"엄청 황홀 하던데.. 근데 엄청 아파하드라.."
"당연하지 임마 첫관계 인데.. 너 설마.. 그냥 좋다고 엄청난 스피드로 팍팍 했냐?"
"어.. 나도 모르게.."
"이런 미친놈... 처음이면 살살 해야지.. 아.. 얼마나 아파슬까.. 내가 다 욕이 나온다 이 나쁜자식아.."
"아니 왜.."
"처녀인 여신들은 첫관계를 맺으면 처녀막이 손상되고.. 아.. 아무튼 여신들은 엄청나게 아프다고.."
"나는 몰랐서.. 기쁘다고 하길래.."
"그것 그냥 하는말이지.. 역시 엄청 착하다.. 니 와이프.. 다른 여자 같아스면.. 바로 아프다고 할텐데.. 그것은 꾹 참다니.."
"니말을 듣으니까.. 내가 아무것도 몰라네.. 내 쾌락에만 빠져서.. 아리시아 씨의 고통을 몰랐서.."
"끝나니까.. 밑에서 피 많이 나오지.."
"응.. 내가 닦아줘야 되는데.. 갑자기 힘이 쭉 빠지더라.."
"사정해서 그래.. 그래서 여신한테 정기를 빼낀다고 하잖냐.."
"그럼 여신들은 성적 쾌락은 어떻게 생기는데?"
"에구 이런 븅신... 너는 학교에서 성교육도 안배웠냐.. 니가 한 피스톨 운동하고 애무만 잘하면되.."
"아니 아퍼하는데.. 그걸 좋아한다고.."
"처음에는 다 아프다고 이 빙아.. 나중에는 적응이되서 쾌락을 느끼겠지만.. 다음에는 니가 더 고생할껄 크크크크.."
"아니 왜?"
"니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 알겠되.."
"왜 임신하면 어떻게 되는데.."
"임신 3개월부터 12개월 까지 성적욕구가 강해져.."
"컥... 그럼 매일 해야되?"
"응 당연하지.. 그러니까 이제 너는 죽는거야 크크크크.."
[인간은 임신하면 식욕으로 아기가 성장하지만.. 반면 여신들은 임신을 하면 남신의 사랑을 받으면서 아기가 성장한다 반면 남신의 사랑을 못받으면 유산된다..]
"에잇 설마 매일 하겠냐.."
"설마가 아니야.. 임마.. 안하면 유산된다고.."
"아니 왜 유산이 되는데.."
"한번 안할때 마다 스트레스 게이지가 50퍼센트 증가한다고.. 그리고 뱃속에 아기한테는 직격탄이지.."
"아진짜.. 그것 한번 할때 마다 엄청나게 힘든데.."
"그러니까 고생해야지.. 클라우드 크크크.. 이제 아빠가 되실몸인데 ㅋㅋㅋ.."
"놀리냐.. 이걸그냥.."
[물싸움을 하는 클라우드or어니스트]
"야..야야.. 그만하고.. 그러저나 너 그 밀드레이크 둘째 여식은 정리했냐.."
"아니.. 아직.."
"이 븅딱아 아직도 정리도 안하고 뭐했냐.."
"몰라.. 말을 해야하는데 왠지 미안해서 못할꺼 같애.."
"이미 다 알았을텐데.. 그여자도 니가 결혼한다는걸.."
"알았겠지.. 결혼서류가 이미 프레이야 장관한테 갔스니.."
"이긍 이 븅딱아 그것 서류 들어가기 전에 만나야지..."
"나두 그것때문에 고민중이다.."
"너 지금 와이프 사랑하냐 아니면 지금 그 밀드레이크 여식을 사랑하냐?"
"둘다.."
"컥... 양다리.."
[쑥맥인줄 알았던 클라우드가 두 여신을 잡고 양다리를 걸치자 어이가 없는 어니스트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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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의 궁전 베이니아 에서는 프리그가 케이의 궁전을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보게 네프테스.. 합격한 여신들이 총몇명인가?"
"10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니 지원한 여신들은 수십만이라고 들었는데 고작 합격한 여신이 10명밖에 안되는가..."
"송구스럽습니다 왕비님.."
"아니 자네가 미안해 할필요는 없네.. 정말 실망스럽네.. 우리 천계의 여신들이 이렇게 노래를 못하는줄 몰랐네.."
"그래도 왕비님.. 합격한 10명의 여신들은 상당한 노래실력이 뛰어난 여신들이라고 했습니다.."
"라크스는 합격했는가?"
"네.. 심사위원들도 노래에 감격해 눈물을 흘려다고 합니다.."
"당연히 우리 손주며느리가 될 아이인데 당연히 그래야지.. 이렇거면 차라리 라크스를 보내껄 그랬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누가 왕자님한테 가야하는거는 이제 이 본선에서 나타나게 되있습니다.."
"그래 자네의 말이 맞네.. 라크스 보다 더 대단한 아이가 또 숨어있겠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 본선에 진행자를 뽑아습니다.."
"진행자.. 그래 누구인가.."
"들어오게 하겠습니다.."
[네프테스가 손짓을 하자 청색머리를 한 미소년이 들어온다]
"아니.. 너는 아레스 아니니.."
"안녕하세요 왕비님 오래만에 뵙겠습니다.."
[반가운 나머지 두손을 잡는다]
"정말 많이 컸구나.. 매일 케이랑 파인하고 어릴적에 놀던거만 보았는데.. 이렇게 성장하니 감회가 새롭구나.."
"감사합니다.."
"제 아들은 그렇게 칭찬해 주시니.. 망극하옵니다.."
[아레스를 이리저리 마져보는 프리그 그리고 눈물을 흐린다..]
아니 왕비님... 왜 눈물을 흘리십니까.."
"미안하네 아레스 보니.. 우리 케이가 생각나서 그렇네.."
"케이도 잘있을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고맙구나 아레스.."
"만약 공주가 있었다면.. 아레스한테 붙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까지 제 아들은 생각하시다니.. 망극하옵니다 왕비님.."
"그러나 우리 왕가에서는.. 공주는 태어난적이 없었네.."
"마음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왕비님 제아들을 그렇게 까지 생각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기는 이사람아.. 나는 예전부터 자네 아들 아레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네.."
[프리그는 홍조한얼굴로 아레스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데]
"그래 아레스 여자친구는 있느냐.."
"아직 없..습니다.."
"이상하구나 많을줄 알았는데.."
"그럼 대회 진행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냐?"
"저..그게.."
"왜 말을 못하니?"
"케이를 돕고 싶어서 지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지 왜케 뜸을 들이니.."
"친구를 돕는다는게 쪼금 챙피 합니다.."
"어머나 호호호호호.. 정말 귀엽구나 아레스.."
"이보게 네프테스.."
"네 왕비님.."

"자네를 닮아서 정말 하는짓이 귀엽구만.."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왕비님.."
"아 그래..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됬스니.. 내가 결혼주선좀 할까.."
"누구를 말입니까 왕비님?"
"자네 아들 아레스 말이네.."
"크헉.. 그렇게 까지 안하셨도 됩니다 왕비님.."
"저는 저는 아직 결혼할 마음이 없습니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니.. 원래는 나이 20살에 결혼을 해야한단다.."
"그것 저도 아는데요.. 아직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흠... 그렇게 말하는것 보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구나 아레스.."
"네..."
"그래 내가 괜히 끼어든것 같구나 미안하구나.."
"죄..죄송합니다.."
"사과 할필요는 없다.."
[프리그가 삐진말투를 하자 초조해지는 아레스..]
"그보다 네프테스.. 우리 재상은 이제 결혼한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네.. 그렇습니다.."
"레아가 요툰하임에서 키워온 아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관계 인지.."
"그것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보다 왜 레아님께서는 안오셨는지요.."
"말도 말게 고집쎈 할망구 같으니 젋은때나 늙은때나 아주 똑같애 똑같애.."
"아니 무슨일 있으셨습니까?"
"말도 말게 아주 우리 케이를 자기 손녀하고 결혼 시킬려고 아주 별짓을 다했나네.."
"레아님의 손녀라면?"
"미란다에요 아버지.."
"아 그렇구나.."
"그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내가 필사저항을 했지.. 그러나 지는 죽었도 케이를 미란다에게 시집보냈겠다고 하더구만.."
"하하하하.. 무척 화가 나셨겠습니다 왕비님.."
"아.. 정말 고집쎈 늙은이.. 생각만해도 화가나는구만..그럼 이제 그만 출발하세 네프테스 다들 기달리고 있겠구만.."
"네 차를 준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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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궁 대기실에는 본선에 오른 10명의 여신들은 각자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다..]
"우와 죽인다.. 여기가 왕자님의 사시는 궁인가봐.."
"나두 여기서 살아봤스면.. 소원이 없겠다.."
"왕자님 하고 결혼만 한다면 이곳에서 평생 살수 있는데.."
"꿈깨라 꿈깨.. 니가 어떻게 왕자님하고 결혼을 하니.."
"내가 아니면 모를까.."
"이씽 너.."
[수다를 떠는 여신들은 보는 미란다는 한심한 표정으로 악담을 늘여놓는데..]
"참 한심하네 저런 천한것들.. 자기 분수도 모르고 어디서 케이랑 결혼한다는 말이 나와.."
"아가씨 그런말 하면 못써요.."
"올케언니가 봐도 열받지 않았요.. 분수도 모르는것들이 케이랑 결혼한다고 하니 기가 막히잖아요.."
"그렇다고 남을 비방하면 안되요 아가씨.. 항상 좋은마음을 가져야지.. 노래도 사랑스럽게 나오는 거랍니다.."
"그래도 나는 열받아요 저런것들은 보면.."
"제가 좋은 노래가 추천해줄깨요.. 가치 연습해요 아가씨.."
"정말요.. 올케언니.."
"네 그럼요 저는 아가씨가 우승하면 좋겠어요.."
"역시 우리 올케언니.."
[그렇게 노래연습을 하러 딴곳으로 가는도중 베르단디or프리지아랑 마주치는 아리시아or미란다]
"어머 아리시아 언니.."
"아니 프리지아 베르단디.."
"여기에 계셨군요 가치 만나기로 했놓고 까먹고 있었네요.."
"어머 어머.. 그것 나도 마찬가지야 나두 까먹고 있었네.."
[프리지아or베르단디를 보는 미란다 자기가 린치했던 여신들은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너희들은.."
"저...저분은.."
"아니 왜그래.. 아는사이니?"
"올케언니.. 애들이랑 무슨 사이에요?"
"음.. 대회 예선에서 만난 애들이예요.. 왜요? 아가씨.."
"참.. 원수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지상계 속담이 그말이네.."
[프리지아는 미란다를 보고 겁에 질려 덜덜 떨고 있다]
"저번에는 미안하게 됬어.. 내가 어떤 분홍계집애 때문에 화가 좀 나섰꺼든.."
"괜찮아요.. 저희는 저번일을 다 잊어습니다.."
"그래 그럼 잘됬네.. 너희들 쿨해서 좋다.."
[미란다를 보고 환하게 웃는 베르단디]
"아니 너 내얼굴보고 왜 실실 쪼개."
"기뻐서요.."
"뭐가 기뻐.. 이상한 년이네.."
"사과 하셨잖아요.. 왠지 마음이 좋은분이신것 같애요.."
"XX하네.. 왠지 너도 라크스를 비슷한것 같애.. 진짜 내가 제일 짜증나는 스타일이야.."
"아가씨 그런말 하면 안되요 상대방이 칭찬을 하시는데.."
"윽.. 올케언니 나는 이런애들 싫어.. 진짜 이런 애들보면 토할꺼 같애.."
"그러면 안되요 아가씨..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시면..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되요.."
"알았어요 올케언니.. 고쳐볼깨요.."
[한편 라크스가 도착했다는 궁전지배인이 통보가 울려퍼진다]
"재수없는 년이 왔네 아우 짜증나.."
"아가씨.. 또..."
"알았어요.. 올케언니.."
[라크스의 아름다운 극치를 보자 여신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역시 엄청이쁘네.."
"정말 천상계의 꽃이라는 말이 사실이였구나.."
"심사위원들도 저 여신의 노래를 듣고 울기까지 했다잖아.."
"우리는 울기까지 안했잖아.. 그냥 감탄만 했지.."
"그리고 집안도 천상계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명문가문..."
"그럼 우승은 당연히 저 여신 이겠네.."
"그렇겠지.. 우리는 죽써서 개주는 꼴이지.."
"에휴 좋다 말았네ㅜㅜ.."
[그렇게 프리그 도착하고 대회 본선이 시작되는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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