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제12화
본문
[합격통지를 받고 시험장을 나온 프리지아 베르단디 일행이 반갑게 맞아주는데]
"프리지아.. 괜찮은거니?"
"프리지아 너 혹시.. 불합격이야.."
"프리지아 언니 얼굴이 안좋아 불합격 인가봐.."
[갑자기 어두운 얼굴을 한 프리지아 갑자기 웃는다]
"다들 고마워 나 합격이야!!!"
"축하해!!! 프리지아"
"고마워 베르단디.."
[둘이 감격의포옹을 한다]
"역시 프리지아 언니 야 나는 합격할줄 알았서.."
"오홋 역시 사랑여신사무소의 구세주인걸.."
"다들 고마워요 스쿨드or울드언니.."
[프리지아 합격했다는 소리에 주위여신들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데]
"좋겠다... 합격했스니.."
"딱 보아하니 노른 같네... 역시 노른 애들은 뭐가 달라.."
"지금 합격한 여신은 저여신 밖에 없대.."
"그럼 첫 합격자로군..."
"만약 다 떨어지면.. 저여신의 왕자님한테 가는건가?"
"그렇겠지... 하지만 아직까지 60라인 까지 남아있잖아..
"이제 우리 40라인 차례네..."
"응... 그러게... 저기 가서 저여신한테 좀 물어볼까?"
"뭐 물어보게?"
"심사의원들은 무슨 음악장르를 좋아하는지?"
"그래 가서 좀 물어보자"
[프리지아 곁으로 우르륵 몰려드는 여신들]
"저기 죄송하지만 합격 축하드려요.."
"아..네.. 감사합니다.."
[갑자기 울드가 보좌관 역할을 한다]
"어의 당신들 뭐야?..."
"아... 저희는 이제곧 시험은 볼 여신들입니다.."
"그런데..."
"아 그래서 저 프리지아 님께 물어볼깨 있습니다.."
"뭘 물어보실려구.."
"근데 아까부터 당신누군데 우리한테 반말이에요?"
"우리는 당신한테 볼일없서요.. 저 프리지아님께 물어보고 싶은게 많다구요.."
"어 그래.. 근데 나는 프리지아 언니인데..."
[언니라는 소리에.. 갑자기 태도가 90도로 바뀌는 여신들]
"아.. 역시 그래군요.. 언니분이라서 아 죄송합니다;;"
"근데 당신들 아직도 뭘 모르는군 프리지아가 합격한 이유는 내포션을 먹었기 때문이지.."
"정말.. 진짜 인가요 저희들한테도 파세요"
"자 그럼 먹으면 목소리가 좋아지고 노래를 잘할수있는 RX-21포션 당신들에게 특별세일로 해줄깨!"
[울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RX-21포션을 사기위해 여신들은 개떼같이 몰려든다]
"스쿨드 빨리 돈받어.."
"울드!! 미쳤어 왜 그럼 거짓말을 하는데.."
"이 멍청한 동생아.. 우리는 어차피 시험장도 못들어가잖아 이럴때 일수록 돈좀 벌어야지.."
"나는 싫어... 혼자서 해.."
"돈 많이 벌면 니가 좋아하는 천계 제일의 메카공구도 사줄깨.."
[메카공구를 사준다는 울드의말에 스쿨드는 돈을 걷기 시작한다]
"자 줄서요 줄 줄..."
"울드.. 돈이 벌써 엄청나... 이제 이돈으로 뭐든지 살수있어.."
"그래.. 좋아.. 이제 그만 접자고"
[돈을 세고 있는 울드를 보고 베르단디OR프리지아가 심각한 얼굴로 다가오는데]
"언니 저분들한테 무슨말을 하셨나여?"
"아.. 아니야 그냥 열심히 하면 프리지아 처럼 합격할수 있다고 말해줬어.."
"그럼 그돈은 뭔가요 울드 언니?"
"하하.. 이돈은 .. 걍 내가 여신들한테 피로회복제를 판거야.. "
"정말인가요 언니"
"정말 이라니까 그렇지 스쿨드.."
"으앙... 나 거짓말 못해.. 사실 프리지아 언니 합격 핑계로 울드가 만든 포션을 팔았서 언니.."
"이 배신자 같으니"
[갑자기 화를 내는 베르단디OR프리지아]
"그돈 빨리 저분들한테 다시 돌려주세요.. 언니"
"울드언니.. 그런짓을 하시는줄을 정말 몰랐네요.. 실망이에요"
"아... 알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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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인은 프리지아의 합격으로 끝났다 이제 40라인 여신들 신상정보를 보는 클라우드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갑자기 얼굴이 좋아졌다 클라우드.."
"음.. 갑자기 합격자가 나오니 기분좋네 후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신님"
"오 이승철씨.. 아까 그 여신을 평가한다면 몇점입니까.."
"그거야.. 100점 정도 이지요.. 인간들 중에서 그만한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음 그런가요.. 지상계에는 그뭐 슈퍼...뭐라고 하던데?"
"아 슈퍼스타K 입니다 이제 시즌3까지 진행중이죠.."
"그 슈퍼스타K도 여자들만 노래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남자여자 다 노래 가능합니다"
"흠 나중에 한번 봐야겠군요.."
[40라인 여신들의 시험의 시작되었다 그러나 역시 불합격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에휴 또 시작이군..."
"아 웃음밖에 안나온다 클라우드 진짜.."
"아까 그 프리지아 여신의 말한 그 여신은 몇라인 이냐.."
"음.. 찾아볼깨.."
[베르단디의 신상정보를 찾는다]
"뭐야.. 젤 꼴찌잖아.."
"몇라인인데.."
"99라인 9999번 이름이 베르단디네.."
"999999로 끝나네..."
"그렇게..."
"그럼 라크스는 몇라인이야?"
"그거도 찾아보마... 찾는것도 힘들네.."
"60라인 1000번 이네.."
"라크스랑 그 베르단디 여신의 노래가 궁금하군..."
"야 근데 그 라크스 여신은 노래 엄청나게 잘한다매.."
"응.. 강력한 우승후보지.."
"저두 들었습니다 각하.. 그녀의 노래는 신의 마음까지 흘린다고 하더군요.."
"네 그래서 제가 라크스한테 기대가 많습니다.."
"그렇군요.."
"그럼이제 다시 시험을 시작하죠!! 다음분 들어오라고 하세요.."
[나이가 어린 연두색 머리를 한 여신이 들어오는데]
"혹시 나이가 몇살인가요?"
"16살 아리스입니다!!!"
"우왕 굳 로리타다 로리 로리.."
[한심한 눈으로 어니스트를 쳐다보는 클라우드]
"왜 쳐다보니..."
"그냥 한심해서..."
"저도 심사위원이면 자중하는게 좋겠군요 어니스트 선생!"
"네ㅜㅜ"
"자기 소개좀 해주세요! 귀여운 여신님"
"16살 아리스캐롤 입니다.."
"직업은 뭐에요? 학교 다니나요?.."
"네오베네치아 에서 오렌지플라넷 에서 근무중인 운디네 입니다.."
"운디네 라면?"
"수상안내원 입니다 각하.."
"음 그런가요... 그 곤돌라 하는 배를 끌고 안내해주는 그것 군요.."
"네.. 배를 타는 손님들한테 노래를 선사해주는 그런 여신들이죠.."
"음 그런 기대가 크군요.."
"그런 노래 시작하세요 귀여운 여신님"
"근데 장르는 아무것나 해도 되나요?"
"네 편한대로 하세요.."
"네.. 그럼.."
비밀번호 486
한시간 마다 보고싶다고 감정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싶은데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고 마는 걸
날애태우고 달랠줄 아는 니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노래를 듣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우왕 굳 진짜 춤하고 노래하고 완벽하네 저나이에.."
"어린나이에 ... 잘하네요.."
"완벽합니다 각하 춤하고 노래 둘다 놀랍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춤과노래 완벽 그자체입니다.."
"하하.. 이승철씨가 그렇게 말하시니 기분이 좋군요.."
"아리스양"
"네...."
"근데 노래 제목이 비밀번호 486인데 왜 제목을 이렇게 했나요..
"음 그건요... 우리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가 486 입니다.."
[노래제목의 그런 뜻이 있자 심사위원들은 크게 웃는데]
"정말 귀엽네요..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를 노래제목으로 만든다니.."
"아리스양 우리 학교로와요 제가 잘해줄깨요++"
"싫은데요.. 그쪽 심사분께서는 변태같이 생기셨서.."
"풉!!!"
"뭐야 클라우드 웃는거야 아니 레이나르 선생님까지.. 아 기분나뻐 불합격줄래!!"
"왜그래 솔직해서 좋은데..
"저두 그렇습니다 각하.."
"아놔... 저런 어린애한테 그런소리를 듣다니 아우 진짜..."
"저 어린애 아니거든요!!"
"크흑ㅜㅜ"
"가만히 있어라 좀 어니스트"
"합격입니다!! 아리스양 수고 하셨서요"
"네 감사합니다"
------------------------------------------------------------------------
[그렇게 2명의 합격자가 생겼다]
"이것 뜻밖에 수확인데.."
"아.. 나 제 기분나뻐 나중에 본선에 보자고 크크크크"
"아직도 그렇냐.."
"그래.. 어린애한테 변태같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기분 안나쁘겠냐.."
"그러게 왜 음흉한눈으로 쳐다보니..."
"원래 필이 꽂히는 여신들은 보면 저절로 눈빛이 그래.."
"나원참..."
"어니스트 선생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그런 눈빛으로 보면 나중에 처벌 들어갑니다.."
"큭 레이나르 선생님... 제가 그런짓을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아까 한 행동을 보면 알수 있죠.."
"하하... 그것 그냥 장난입니다 장난..."
"아무튼 처신을 잘하세요 나중에 두고 보겠습니다.."
"네..."
"음 분위기가 왜이래 그럼 다음 여신을 보자구요..."
[여신복이 섹시하게 입은 검은머리의 여신이 들어오는데]
"음... 섹시하네요.. 자기 소개좀 부탁합니다.."
"hi 지구도우미센터 20살 페이오스 입니다 잘부탁합니다!!
"음 여신복은 그렇게 섹시하게 입은 여신은 처음보네요"
"제가 개량해서 만든겁니다.. 총리각하♥"
"윽.. 윙크까지 하실필요 까지 없는데요.."
"이것 서비스에요 후후후"
"야 클라우드 속살이 다보여...."
"그러게.. 일부러 저렇게 입고 왔나.."
"춤이라도 추면... 작살 나겠는데..."
"안추기 빌어야지.."
"그럼 이제 노래해도 되죠 총리각하♥"
"윽... 네... 부탁합니다.."
[노래랑 춤을 변형해서 불르는 페이오스 심사석은 한마디로 아비규환 이였다..]
"음...일단은 노래는 잘하시네요 근데 춤은 영 안추는게 좋아슬텐데요.."
"좋은것을 봤습니다 특히 속살 다 보이네요 후후후"
"솔직히 저는 노래보다는 당신의 몸가짐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노래하고 춤은 밤업소 가수 같아요..노래는 잘하는데 왜 그렇게 까불어요? 본선에 나오면 안될것 같은데요.."
[이승철의 독설에 술법을 장전하는 페이오스]
"인간한테 그런 평가를 받을 권리는 내게 없서.."
"어머 반말하세요.. 저는 지금 심사위원인데 제가 기분만 나뻐도 당신을 실격시킬수 있습니다.."
"그렇죠 클라우드 신님"
"네.. 그렇죠.. 심사위원을 공격하거나 기분나쁘게 하면 실격처리 됩니다"
[그말에 꼬리를 내리는 페이오스]
"하하.. 제가 장난좀 한거에요 용서해주세요~♥"
"아그리고 그 기분나쁜 윙크좀 그만하세요 토할꺼 같애요.."
("아우 저걸 그냥ㅡㅡ^")
"페이오스씨 저는 그냥 찝찝한 합격이라는 것만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네..감사합니다ㅜㅜ "
[그렇게 턱걸이로 합격한 페이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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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괜찮은거니?"
"프리지아 너 혹시.. 불합격이야.."
"프리지아 언니 얼굴이 안좋아 불합격 인가봐.."
[갑자기 어두운 얼굴을 한 프리지아 갑자기 웃는다]
"다들 고마워 나 합격이야!!!"
"축하해!!! 프리지아"
"고마워 베르단디.."
[둘이 감격의포옹을 한다]
"역시 프리지아 언니 야 나는 합격할줄 알았서.."
"오홋 역시 사랑여신사무소의 구세주인걸.."
"다들 고마워요 스쿨드or울드언니.."
[프리지아 합격했다는 소리에 주위여신들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데]
"좋겠다... 합격했스니.."
"딱 보아하니 노른 같네... 역시 노른 애들은 뭐가 달라.."
"지금 합격한 여신은 저여신 밖에 없대.."
"그럼 첫 합격자로군..."
"만약 다 떨어지면.. 저여신의 왕자님한테 가는건가?"
"그렇겠지... 하지만 아직까지 60라인 까지 남아있잖아..
"이제 우리 40라인 차례네..."
"응... 그러게... 저기 가서 저여신한테 좀 물어볼까?"
"뭐 물어보게?"
"심사의원들은 무슨 음악장르를 좋아하는지?"
"그래 가서 좀 물어보자"
[프리지아 곁으로 우르륵 몰려드는 여신들]
"저기 죄송하지만 합격 축하드려요.."
"아..네.. 감사합니다.."
[갑자기 울드가 보좌관 역할을 한다]
"어의 당신들 뭐야?..."
"아... 저희는 이제곧 시험은 볼 여신들입니다.."
"그런데..."
"아 그래서 저 프리지아 님께 물어볼깨 있습니다.."
"뭘 물어보실려구.."
"근데 아까부터 당신누군데 우리한테 반말이에요?"
"우리는 당신한테 볼일없서요.. 저 프리지아님께 물어보고 싶은게 많다구요.."
"어 그래.. 근데 나는 프리지아 언니인데..."
[언니라는 소리에.. 갑자기 태도가 90도로 바뀌는 여신들]
"아.. 역시 그래군요.. 언니분이라서 아 죄송합니다;;"
"근데 당신들 아직도 뭘 모르는군 프리지아가 합격한 이유는 내포션을 먹었기 때문이지.."
"정말.. 진짜 인가요 저희들한테도 파세요"
"자 그럼 먹으면 목소리가 좋아지고 노래를 잘할수있는 RX-21포션 당신들에게 특별세일로 해줄깨!"
[울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RX-21포션을 사기위해 여신들은 개떼같이 몰려든다]
"스쿨드 빨리 돈받어.."
"울드!! 미쳤어 왜 그럼 거짓말을 하는데.."
"이 멍청한 동생아.. 우리는 어차피 시험장도 못들어가잖아 이럴때 일수록 돈좀 벌어야지.."
"나는 싫어... 혼자서 해.."
"돈 많이 벌면 니가 좋아하는 천계 제일의 메카공구도 사줄깨.."
[메카공구를 사준다는 울드의말에 스쿨드는 돈을 걷기 시작한다]
"자 줄서요 줄 줄..."
"울드.. 돈이 벌써 엄청나... 이제 이돈으로 뭐든지 살수있어.."
"그래.. 좋아.. 이제 그만 접자고"
[돈을 세고 있는 울드를 보고 베르단디OR프리지아가 심각한 얼굴로 다가오는데]
"언니 저분들한테 무슨말을 하셨나여?"
"아.. 아니야 그냥 열심히 하면 프리지아 처럼 합격할수 있다고 말해줬어.."
"그럼 그돈은 뭔가요 울드 언니?"
"하하.. 이돈은 .. 걍 내가 여신들한테 피로회복제를 판거야.. "
"정말인가요 언니"
"정말 이라니까 그렇지 스쿨드.."
"으앙... 나 거짓말 못해.. 사실 프리지아 언니 합격 핑계로 울드가 만든 포션을 팔았서 언니.."
"이 배신자 같으니"
[갑자기 화를 내는 베르단디OR프리지아]
"그돈 빨리 저분들한테 다시 돌려주세요.. 언니"
"울드언니.. 그런짓을 하시는줄을 정말 몰랐네요.. 실망이에요"
"아... 알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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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인은 프리지아의 합격으로 끝났다 이제 40라인 여신들 신상정보를 보는 클라우드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갑자기 얼굴이 좋아졌다 클라우드.."
"음.. 갑자기 합격자가 나오니 기분좋네 후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신님"
"오 이승철씨.. 아까 그 여신을 평가한다면 몇점입니까.."
"그거야.. 100점 정도 이지요.. 인간들 중에서 그만한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음 그런가요.. 지상계에는 그뭐 슈퍼...뭐라고 하던데?"
"아 슈퍼스타K 입니다 이제 시즌3까지 진행중이죠.."
"그 슈퍼스타K도 여자들만 노래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남자여자 다 노래 가능합니다"
"흠 나중에 한번 봐야겠군요.."
[40라인 여신들의 시험의 시작되었다 그러나 역시 불합격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에휴 또 시작이군..."
"아 웃음밖에 안나온다 클라우드 진짜.."
"아까 그 프리지아 여신의 말한 그 여신은 몇라인 이냐.."
"음.. 찾아볼깨.."
[베르단디의 신상정보를 찾는다]
"뭐야.. 젤 꼴찌잖아.."
"몇라인인데.."
"99라인 9999번 이름이 베르단디네.."
"999999로 끝나네..."
"그렇게..."
"그럼 라크스는 몇라인이야?"
"그거도 찾아보마... 찾는것도 힘들네.."
"60라인 1000번 이네.."
"라크스랑 그 베르단디 여신의 노래가 궁금하군..."
"야 근데 그 라크스 여신은 노래 엄청나게 잘한다매.."
"응.. 강력한 우승후보지.."
"저두 들었습니다 각하.. 그녀의 노래는 신의 마음까지 흘린다고 하더군요.."
"네 그래서 제가 라크스한테 기대가 많습니다.."
"그렇군요.."
"그럼이제 다시 시험을 시작하죠!! 다음분 들어오라고 하세요.."
[나이가 어린 연두색 머리를 한 여신이 들어오는데]
"혹시 나이가 몇살인가요?"
"16살 아리스입니다!!!"
"우왕 굳 로리타다 로리 로리.."
[한심한 눈으로 어니스트를 쳐다보는 클라우드]
"왜 쳐다보니..."
"그냥 한심해서..."
"저도 심사위원이면 자중하는게 좋겠군요 어니스트 선생!"
"네ㅜㅜ"
"자기 소개좀 해주세요! 귀여운 여신님"
"16살 아리스캐롤 입니다.."
"직업은 뭐에요? 학교 다니나요?.."
"네오베네치아 에서 오렌지플라넷 에서 근무중인 운디네 입니다.."
"운디네 라면?"
"수상안내원 입니다 각하.."
"음 그런가요... 그 곤돌라 하는 배를 끌고 안내해주는 그것 군요.."
"네.. 배를 타는 손님들한테 노래를 선사해주는 그런 여신들이죠.."
"음 그런 기대가 크군요.."
"그런 노래 시작하세요 귀여운 여신님"
"근데 장르는 아무것나 해도 되나요?"
"네 편한대로 하세요.."
"네.. 그럼.."
비밀번호 486
한시간 마다 보고싶다고 감정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싶은데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고 마는 걸
날애태우고 달랠줄 아는 니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노래를 듣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우왕 굳 진짜 춤하고 노래하고 완벽하네 저나이에.."
"어린나이에 ... 잘하네요.."
"완벽합니다 각하 춤하고 노래 둘다 놀랍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춤과노래 완벽 그자체입니다.."
"하하.. 이승철씨가 그렇게 말하시니 기분이 좋군요.."
"아리스양"
"네...."
"근데 노래 제목이 비밀번호 486인데 왜 제목을 이렇게 했나요..
"음 그건요... 우리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가 486 입니다.."
[노래제목의 그런 뜻이 있자 심사위원들은 크게 웃는데]
"정말 귀엽네요..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를 노래제목으로 만든다니.."
"아리스양 우리 학교로와요 제가 잘해줄깨요++"
"싫은데요.. 그쪽 심사분께서는 변태같이 생기셨서.."
"풉!!!"
"뭐야 클라우드 웃는거야 아니 레이나르 선생님까지.. 아 기분나뻐 불합격줄래!!"
"왜그래 솔직해서 좋은데..
"저두 그렇습니다 각하.."
"아놔... 저런 어린애한테 그런소리를 듣다니 아우 진짜..."
"저 어린애 아니거든요!!"
"크흑ㅜㅜ"
"가만히 있어라 좀 어니스트"
"합격입니다!! 아리스양 수고 하셨서요"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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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명의 합격자가 생겼다]
"이것 뜻밖에 수확인데.."
"아.. 나 제 기분나뻐 나중에 본선에 보자고 크크크크"
"아직도 그렇냐.."
"그래.. 어린애한테 변태같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기분 안나쁘겠냐.."
"그러게 왜 음흉한눈으로 쳐다보니..."
"원래 필이 꽂히는 여신들은 보면 저절로 눈빛이 그래.."
"나원참..."
"어니스트 선생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그런 눈빛으로 보면 나중에 처벌 들어갑니다.."
"큭 레이나르 선생님... 제가 그런짓을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아까 한 행동을 보면 알수 있죠.."
"하하... 그것 그냥 장난입니다 장난..."
"아무튼 처신을 잘하세요 나중에 두고 보겠습니다.."
"네..."
"음 분위기가 왜이래 그럼 다음 여신을 보자구요..."
[여신복이 섹시하게 입은 검은머리의 여신이 들어오는데]
"음... 섹시하네요.. 자기 소개좀 부탁합니다.."
"hi 지구도우미센터 20살 페이오스 입니다 잘부탁합니다!!
"음 여신복은 그렇게 섹시하게 입은 여신은 처음보네요"
"제가 개량해서 만든겁니다.. 총리각하♥"
"윽.. 윙크까지 하실필요 까지 없는데요.."
"이것 서비스에요 후후후"
"야 클라우드 속살이 다보여...."
"그러게.. 일부러 저렇게 입고 왔나.."
"춤이라도 추면... 작살 나겠는데..."
"안추기 빌어야지.."
"그럼 이제 노래해도 되죠 총리각하♥"
"윽... 네... 부탁합니다.."
[노래랑 춤을 변형해서 불르는 페이오스 심사석은 한마디로 아비규환 이였다..]
"음...일단은 노래는 잘하시네요 근데 춤은 영 안추는게 좋아슬텐데요.."
"좋은것을 봤습니다 특히 속살 다 보이네요 후후후"
"솔직히 저는 노래보다는 당신의 몸가짐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노래하고 춤은 밤업소 가수 같아요..노래는 잘하는데 왜 그렇게 까불어요? 본선에 나오면 안될것 같은데요.."
[이승철의 독설에 술법을 장전하는 페이오스]
"인간한테 그런 평가를 받을 권리는 내게 없서.."
"어머 반말하세요.. 저는 지금 심사위원인데 제가 기분만 나뻐도 당신을 실격시킬수 있습니다.."
"그렇죠 클라우드 신님"
"네.. 그렇죠.. 심사위원을 공격하거나 기분나쁘게 하면 실격처리 됩니다"
[그말에 꼬리를 내리는 페이오스]
"하하.. 제가 장난좀 한거에요 용서해주세요~♥"
"아그리고 그 기분나쁜 윙크좀 그만하세요 토할꺼 같애요.."
("아우 저걸 그냥ㅡㅡ^")
"페이오스씨 저는 그냥 찝찝한 합격이라는 것만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네..감사합니다ㅜㅜ "
[그렇게 턱걸이로 합격한 페이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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