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 나의 여신님]만을 위한 자리가 있는걸 왜 이제 알았는지 안타깝네요.
저는 국민학교(??)5학년때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오나의여신님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한눈에 반하고 열정적이지는 못하고 어린시절부터 능력껏 다른친구들보다는
조금 더 오나의여신님에대한 덕후기질이 남달랐답니다.
워낙 넉넉치 못했던 생활환경에 관련서적/피규어/음반등등에대한 투자를 많이는
못했고 그당시 주변에 에반게리온과 건담등 메카닉을 좋아하는 친구들 못지않게
꿋꿋히 혼자 오나의여신님만을 고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마지막 국민학교출신 1983년생입니다.ㅋㅋ;;
이곳에 와서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오나의여신님을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니
존경심이 먼저 앞서네요. ^^b
저도 이제는 결혼하고 곧 아이도 생기는데 생각지도않다가 스치듯 어디선가
오나의여신님 그림을 보면 다시 찾아보며 몇시간동안 사고싶어했던 음반이나
서적들을 멍하니 찾아보게되네요 ㅎㅎ
이제는 조금씩 찾아보기 힘들어지는데 점차 사라지기전에라도 조금씩 모아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
지금하고있는 사업 환경이 조금 좋아진다면 일본까지 찾아가 구해오고싶을정도네요 ㅋㅋ
그전까지 꾹 참고 이곳에와서 지나간 글들을 읽어보며 추억을 회상해 보고자 합니다.
비록 연재가 끝났지만 애정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니 몬가 기쁘네요ㅋ
오늘 처음이니 인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ㅎㅎ
자주까지는아니고 종종 기억이 나는데로 들어오겠습니다^^ㅎㅎ
2017-04-05 15:32:45
오옷.. 반갑습니다 ㅎㅎ 여기도 예전 같진 않지만...ㅜㅜ
총알만 충분하다면 언제든지 모으실 수 있을 겁니다!!
클레네2017-04-08 23:43:22
오랜만에 새로운분이시로군요..!
가끔 찾아오셔서 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케이792017-04-13 18:28:30
안녕하세요!
여기는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기에 종종 기억이 나는데로 들어오셔도 되고 언제든 환영입니다.^^
추억만큼 배부른게 어디있겠습니까...^^ 오 나의 여신님도 추억이지만..추억이 있기에..
좋은거 같네요..반갑습니다 ^^